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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 열정국밥&해짱냉면 짤툰보고 마침 생각나서 가봄 엊그제 유튜브 짤툰의 해결짱편을 보았다. 광고였지만 짐승친구들이 등장하고 약간의 병맛이 가미되어 슬쩍 찾아봤다. 마침 저녁시간 잠실에 나갈일이 생겨 볼일 보고 방이동 먹자골목으로 향했다. 앞까지 와서 잘 못찾았는데 옆 가게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다. 원래는 국밥집이었는데 이번에 냉면을 오픈한 것 같다. 방이동에는 신규 오픈인 듯 하다. 국밥과 냉면집의 고정관념이 깨지는 인테리어다. 공휴일의 저녁시간이라 웨이팅을 생각하고 왔는데 안타깝게도 괜한 걱정이었다. 투머치를 뺀 차림표가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위생적이라 느꼈던 것이 좌석이 대리석 재질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1인 1아이시스(흔히 식당에서 주는 물통은 괜히 입이 잘 안간다)인 점 그리고 이 귀여운 수저받침대겸 왕티슈(?) 마.. 2022. 6. 2.
[송파동] 피제리아라고, 석촌호수 벚꽃 2021년 3월말 매년 비슷한 풍경의 벚꽃이지만 혹독한 겨울 뒤에 피어나는 유채색들은 해마다 반갑다 구름낀 하늘.. 앞으로 더 따듯해질거라 나쁘지 않다! 가보고 싶어서 찍어둔 이탈리안 음식점 피제리아라고에 방문했다. 가게 앞 2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어 좋았다. 자리는 많지 않지만 적지도 않은 느낌?? 브런치를 거하게 주문해 먹었다. 피자 빵이 담백하게 맛있었던 것 같다. 샐러드와 파스타도 기본 이상이었다. 식사 후에는 석촌호수 꽃구경.. 작년에는 3월말에 활짝이었는데 올 해는 4월이 넘어서 피기 시작했던 것 같다. 벚꽃은 매 해봐도 질리지가 않는다. 금방 져버리기 때문일까 벚꽃이 휘날릴 무렵, 항상 비가 대미를 장식해 주는 것 같다. 안개 속으로 숨어버린 월드타워 자욱한 안개속에도 벚꽃은 피고 그렇게 .. 2022. 5. 31.
[서울투어] 이태원 신한카드 블루스퀘어,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2021년 10월 방문 언젠가, 이태원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거리두기로 6시 이후 2명 제한인 기간에 갔을 때는 저녁에 갔더니 늦은 시간이라 입장을 못했었다. 그래서 다시 시간내어 가보기로 했다. 그런데 오로지 한 군데만 보고 발걸음을 옮기는 게 내 스타일은 아닌지라 블루보틀 한남점과 올드페리도넛을 거치고(사진은 없지만 도넛은 지금까지 맛 본 도넛중 탑이었다) 신한카드 블루스퀘어까지 가보았다. 블루스퀘어 북파크라운지로 잠깐 독서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으나 안쪽으로 입장은 입장료가 있었다(9천원대로 기억난다) 오래 있을건 아니라 안쪽까지 가보지는 않고 그냥 나왔다. 블루스퀘어에서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까지 가는 길 10월의 쌀쌀함과 맑은 하늘이 거리를 감싼다. 특별할 것 없는 날이.. 2022. 5. 31.
발렌타인 12년 vs 17년 vs 21년 맛보기 본격적으로 마셔본 첫 위스키 발렌타인 어느새 12년, 17년, 21년산을 맛보게 되었는데 당연하겠지만 연도별로 차이나는 가격만큼 맛이 달랐다. 처음 구매한 것은 17년산, 가장 대중적인만큼 맛있다. 토닉워터와 함께 했을 때 특히 좋았다. 17년 맛을 긍정적으로 기억하고 구매한 것은 12년, 가격은 훨씬 저렴했다. 하지만 맛이 없다. 큰 용량을 구매했는데 겨우 다 비울 수 있었다. 덕분에 다른 12년 위스키도 왠지 맛없을 거라는 인식이 생겼다. 다음 맛본 것은 21년산, 확실히 향이 더 좋고 그냥 스트레이트로 즐겨도 맛있었다. 2021. 1. 17.
[성수동] 할아버지공장 성수동이라는 곳. 낯선 동네지만 예전에 애쉬크로프트라는 안경집 방문을 위해 한번 와본 장소다. 공장 건물을 개조해 만든 카페가 유명하다. 이 카페는 이름만으로도 주는 느낌이 있다. 다들 어떤 느낌인지 알겠지? 하지만 할아버지는 계시지 않았다.. 사진을 별로 찍지 않아서 2층, 3층으로 넘어간다. 밖에서 보면 그냥 공장이다. 3층..이었나.. 카페가 되게 넓었다. 사진 찍을 수 있는 스팟도 많았지만 사진을 별로 찍지 않았네. 주문해본 메뉴들.. 엔제리너스의 껍질 들어간 한라봉 에이드가 별로여서 다른 메뉴를 주문했지만 여기 한라봉 에이드는 맛있는듯. 그렇지만 가격이 살벌함. 추석 전 평일 오후시간대였는데도 다들 뭐 하러 여기까지 오신건지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 이 동네.. 길도 안좋은 것 같고 멀지는 않지.. 2021. 1. 16.
2020.11 송파 책박물관 탐방 헬리오시티 위쪽에 송파 책박물관이라는 곳이 있었다. 주말에도 열지만 처음 갔을 때는 코로나 때문에 휴관이었고 이후로 몇번 더 가봤지만 확진자 방문도 있었고 휴관이 잦았다. 책보기에 좋아하는 장소지만 요즘엔 그냥 쭉 휴관인가보다. 책 박물관 답게 책이 많다. 크고 넓어서 많아 보이는 것일 수도 있다. 저기 중간에 앉거나 누워서 볼 수 있는 것이 꿀이다. 하지만 발소리 쿵쿵내는 사람 or 아이들이 왔다갔다 거리면 신경 거슬림.. 양옆으로 많은 책을 골라볼 수 있다. 하지만 대여는 불가능하다. 관내에서만 열람할 수 있다. 2층은 이렇게 멀티미디어 자료실이 있지만..... 코로나 때문에 다 막아놨다. 여기저기 앉아서 열람할 수 있는 공간이 잘 갖춰져 있다. 심지어 이렇게 화장실 가는 길 까지도.. 야외 테라스도.. 2021. 1. 16.
2020.04 화담숲 + 별빛우주정원 증명사진을 새로 찍으려고 전에 마음에 들었던 경기도 광주의 한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번에 찍어보니 그냥 집 근처에 새로운 사진관을 뚫는 것이 나아보였다........... 광주에 살 때는 몰랐지만 서울에 살고나서 알게 된 화담숲에 갔다. 이 날은 해도 잘 안떠서 4월의 쌀쌀함을 무시한 나는 벌벌 떨어야했다. 숲이 입장료가 만원이나 된다... 도덕책 얼마나 대단한 숲이길래..?! 여기까지와서 자물쇠를 다시는 분들이 많다. 자물쇠는 자판기로도 팔았던 것 같다. 4월부터 이쁘게 핀 꽃들이 많다. 꽃이라도 봐서 입장료값을 받아야 한다. 모노레일이 있지만 저거 타려면 입장료+a 를 내야 한다. 저 멀리 스키장? 같은게 보인다. 상당히 잘 가꿔진 숲이고 규모도 있었지만 그래도 만원은 좀 비싸지 않나 싶다. .. 2021. 1. 16.
2019.10 에버랜드(EVERLAND) 집이랑 가까운 롯데월드 냅두고 광역버스타야하는 에버랜드를 간다. 이유는 단 하나, 에버랜드가 더 큰 할인행사를 자주한다. 롯데월드는 50%로 퉁치지 말고 더 할인을 하라 생각해보니 작년 할로윈에는 롯데월드를 갔는데 2019년은 에버랜드다. 지난번에 못갔던 코스 위주로 에버랜드 탐험 이 테마파크 분위기가 정말 좋다. 밤에는 언제 할로윈 파티 할로윈 펌킨 잭 오랜턴 좀비 퍼포먼스는 봐줘야지 이왕 왔는데 끝까지 간다. 여전하지만 마지막 퍼레이드도 봐줘야지 마지막은 섬뜩한 좀비님 2021. 1. 16.
2019.10 자전거타면 드럽게 힘든 남해-삼천포-통영-거제-부산 여행기 남해는 개인적으로 환상이 껴있는 여행지였다. 꼭 한번 남해 일주를 가보고 싶었다. 그렇게 2019년 10월 나는 늦은 여행길을 선택했다. 바로 자전거(전기)로 남해에서 부산까지 가기!! 3박 4일로 잡은 일정이 준비라고는 너무 허술하게 목적지만 이곳저곳 찍어둔 것이 전부였다. 이동하는 길이 어떤지는 모른 채로 최악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동서울 터미널에서 남해로 가는 버스 하루에 한번 아침 9시에 있다. 남해라는 곳을 처음 가본다. 원래 여수에서 출발할까 했지만 3박 4일로 부산까지는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아 남해로 타협했다. 남해 터미널에서 바다까지 가는 길, 의외의 풍경인 논과 밭.. 환상도 가시고 전기자전거의 한계에 부딪혔다. 바로 배터리의 압박.. 배터리 없으면 완전 무거운 짐덩이 ㅜㅜ 그리고 전기.. 2021. 1. 16.
2019.08 울릉도 독도 3박 4일 여행 Day 4(Ulleung do, Dokdo) 강릉항으로 돌아가는 배가 3~4시여서 아침 일찍 저동항에서 등산로로 출발했다. 성인봉 등산로는 여러 코스가 있는데 KBS였나.. 그 쪽 등산로를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이 그 쪽 등산로는 너무 가파르다고 다른 등산로를 추천해주셔서 그 쪽으로 갔다. 택시를 타고 가니 택시를 타서 정말 다행이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오르막길이 길게 있었다. 6시에 밖에 나와본 것이 얼마만인가.. 아침 공기가 좋았다. 우리가 오를 등산로 입구. 길이 약간 햇갈렸지만 잘 찾아 올라갔다. 울릉도 향나무가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독도박물관 가는 길 기념품샵에서 구매한 향나무로 만든 쌀주걱..?? 쌀에 같이 보관하면 쌀벌레가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집에 갖다줬다. 하나 더 살걸 그랬다. 울릉도 특산품인지 밖에서는 구하기 어렵다.. 2021. 1. 16.
2019.08 울릉도 독도 3박 4일 여행 Day 3(Ulleung do, Dokdo) 울릉도 3일 째, 사동항까지는 도동항에서 버스타고 이동했다. 이 날 우리의 독도로 향할 배는 사동항에서 출항했다. 사동항은 생각보다 넓었다. 그리고 독도가는 사람들만 있는 것 같아보였다. 독도로 향하는 배!! 울릉도에서 독도가 멀지는 않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멀미약을 복용했다. 결론적으로 탈 없이 여행길을 즐길 수 있었다. 80여 키로를 달리고 독도가 보인다. 독도 정박은 날이 따라주지 않으면 어렵다고 하여 가까이 다가가자 승객 모두들 간절히 바랬던 것 같다. 그리고 다행히 이 날 무사히 내릴 수 있었다. 파도가 세서 바닷물이 아예 선착장까지 들어온다. 사진으로 봐오던 독도의 모습. 실제 독도도 그대로였다. 독도의 바닷물. 맑다. 아쉽게도 정박할 수 있는 시간이 20분인가 되는데 정말 짧게 느껴져서 .. 2021. 1. 16.
2019.08 울릉도 독도 3박 4일 여행 Day 2(Ulleung do, Dokdo) 둘 째날은 북쪽 일주도로를 따라 이동했다. 이런 이색 코스는 내게 필수코스다. 먹이통이 달려있어 물고기가 많이 모인다. 바닥은 웬 인공적인 돌덩이들이 가득했다. 1시까지 차를 반납해야해서 서둘러 오전 관광을 진행했다. 저기서 걸어와야했다. 유람선으로 빙 돌아간다는 죽도였던 것 같다. 다람쥐를 찾아보세요 관음도는 거의 트래킹이었는데 다람쥐들이 많이 보였다. 저동항에서 차를 반납했는데 섬 한바퀴를 도는 동안 기름 한 칸 깎이지도 않았다. 그리고는 도동항으로 이동할 예정이었는데 렌터카 사장님이 갈 일 있으시다고 태워다 주셨다! 저동항에 독도새우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는데 가격이 만만치않다. 그래서 사장님이 도동항에 있는 2호점을 알려주셨다. 소량으로 맛볼 수 있다는데 2만원치는 튀김만 먹을 수 있고 생새우.. 2021. 1. 11.
2019.08 울릉도 독도 3박 4일 여행 Day 1(Ulleung do, Dokdo) 2019년 8월 말 울릉도 독도 여행을 갔다왔다. 퇴사하고 혼자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생각처럼 추진하지는 않고 있다가 휴가를 맞아 같이갈 사람이 생겨 급추진하게 되었다. 울릉도+독도는 패키지로 가는 것이 더 저렴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패키지도 알아보고 자유여행과 비교해보았지만 '바다로' 티켓을 이용한 자유여행이 패키지보다 더 경제적인 것으로 계산해서 자유여행을 택했다. (렌터카 1일 포함해도 저렴함!) 서울에서 울릉도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는데 KTX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다..만 잠실역과 가까운 나는 잠실역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셔틀버스는 업체에 미리 예매해야했다. 가격은 왕복 45000원 정도.(새벽에 출발해 아침식사로 백반포함이었다) 3달만에 다시온 강릉항.. 카페거리 앞이 강릉항.. 2021. 1. 11.
2019.12.08 U2 The Joshua Tree Tour (U2 내한공연) 내한공연 끝판왕 U2가 드디어(사실 1년지남) 서울에 왔다. 2018년부터 공연 내한공연 찌라시가 돌았었는데 진짜 현실이 되었다.. 가장 큰 이슈는 공연장인데 고척 스카이돔으로 많은 사람들의 우려가 있었다. 음질이 잘 안나오기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추운 12월의 공연이라 따듯하게 입고 갔다..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그래도 U2라서 사람들이 많이 오긴 왔네... 했는데 이게 웬일?? 스탠딩인데 스탠딩에 자리가 없음...(공간이 없어 미어터짐) 이렇게 공간 없는 스탠딩은 처음이었다. 자리 여유있는 곳으로 이동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만석에 추가로 표를 더 팔았나 싶었다. 아마 관계자들도 U2의 국내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부분이리라.. 라이브 영상으로만 봐온 조슈아트리 와이드 스크린!.. 2021. 1. 10.
2019.08.15 YourSummer Festival (유어썸머 페스티벌) 지난 2019년 여름 가성비 좋은 페스티벌이 있었다. 유어썸머 페스티벌이라고.. 인천공항 파라다이스 시티 근처에서 열린 페스티벌이었다. EDM이 주역이었지만 chvrches(처치스), 린킨파크 조한 등 라인업도 좋아서 친구랑 갔었다. 리타오라나 조한도 보고 싶었지만 늦게 출발해서 도착했을 때는 이미 알렌워커 공연중~! All Falls down 사실 알렌워커부터 처치스, 제드만 봐도 만족스러운 라인업이었다. Alan Walker - Faded 이 날 비는 안왔지만 비온 후 였던 것 같다. 땅이 질척여서 흙탕물 다 튀었다. faded Spectre 날이 어두워지자 조명 빛이 한여름밤을 더욱 진하게 해준다 Chvrches - get out alan walker와 zedd도 좋았지만 제일 기대했던 chvrch.. 2021. 1. 10.
2019.06.01 Lasse Lindh (라쎄린드 내한) 이태원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라쎄린드 공연이 있었다. 지하에 공연장이 있었고 홍대 무브홀 느낌이었다. 이태원은 멀지 않지만 교통이 애매해서 한강으로 자전거타고 갔다. 오프닝밴드 공연이 있었다. 이름은 ....... 기억 안난다. ㅜ 서울에 살았었다니 뭔가 친근한 라쎄 린드 우리나라에서는 드라마 OST로도 많이 쓰이고 좋은 노래가 많이 있다. C'mon Through (소울메이트 OST로 쓰였다) Don't Go Yet (송중기의 스타벨로에 나왔다) Hush, run to you 처럼 잔잔한 곡도 많은데 사실 스웨덴에서는 don't go yet 이나 word in between 처럼 신나는 노래가 많다고 들었다. Hush (도깨비 OST) 그런데 자꾸 다음곡 뭐니, 끝나고 맥주마시러 가야지 멘트가 .. 2021. 1. 10.
2019.05 정동진, 하늘목장 여행 2019년에는 국내 여행을 자주 다녔다. 코로나도 아닐 때 해외여행을 갔어야 했는데 아쉽다. 5월 26일에는 정동진과 강릉 커피거리, 대관령 하늘목장을 갈 수 있는 여행상품을 다녀왔다. 정동진 기차 시간박물관, 입장료가 있었던 것 같다. 매우 더운 날씨... 정동진역까지 걸어갈 수 있다. 정동진이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이라더라 강릉 커피거리에서 선택한 곳은 산토리니 외관이 수 많은 커피집 중 선택에 한몫 단단히 했다. 더워서 야외 테이블은 아무도 없다. 2층, 3층 올라가면 바다를 볼 수 있다. 정동진 하늘목장의 귀여운 양들. 눈 감고 자고 있는건가?? 하늘 목장에서는 양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다 돌아보기에는 너무나 넓은 목장!! 길도 잘 되어있고 둘러볼 곳이 많다. 뜬금 없는 동.. 2021. 1. 10.
2019.05 에버랜드(Everland) 2019년 5월 23일 가까운 롯데월드를 냅두고 에버랜드를 갔다. 할인을 많이 해주기 때문에.. 세계수 나무마냥 거대한 나무장식 어렸을 때 에버랜드에서 공사중이었기 때문에 못탔던 우든 코스터 이제야 타러 왔다!! 돌아다니기만 해도 좋은 거리다. 놀이공원에 왔으면 놀이기구를 많이 타지만 테마파크를 즐길 시간도 놓치지 않는다. 어두워져도 분위기기가 좋다. 퍼레이드도 놓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나가고 휑한 에버랜드.. 불꽃놀이 피날레를 보고 나면 연기가 막 몰려오기 때문에 어서 나가야 한다. 2021. 1. 10.
2019.05.20 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 (노엘갤러거 내한) 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 - Who Built The Moon (2017) 노엘갤러거의 하이플라잉버드 세번째 앨범 공연이 이틀이나 있었다. 공연 전날까지는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집이랑 가까운 올림픽 홀에서 있는 공연이라 안가면 왠지 손해인듯 한 느낌이 들어 두번째날 공연날 갔다. 원래 현장 예매는 잘 하지 않는 편인데 표를 못구했나 현장 예매를 하러 갔는데 이런.. 줄이 길었다. 그래도 공연 시작 전에는 들어갔다. Fort Knox 에너지가 없는건지 넓게 보고싶은건지 스탠딩 말고 지정석으로 택했다. 큰 공연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틀이나 공연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대단하다. Fort Knox 이후 Holy Mountain으로 이어져 엄청 신났다. 노엘갤러거 하이플라잉버드.. 2021. 1. 10.
2019.05 서울스카이 (Seoul Sky) 이 날은 코엑스에서 잇더서울이 있던 날인데 사람이 매우 많았다........ㅓ런ㅇㄹ맨ㅇ나럳ㅈㄱㅂ 먹어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왔으니 하나는 먹어보자! 하고 가볍게 맥주 한잔씩 하고 잠실로 돌아옴 롯데타워 서울스카이는 인터넷으로 표를 구매하고 가도 된다. 나는 6시 이후 입장으로 구매했던 것 같다. 입장은 지하 1층에서 한다. 나도 처음 가봤지만 여기 의외로 가본사람이 별로 없다. 이 날의 기상상태. 날이 맑으면 서해바다까지 보인다는데 미세먼지가 좀 있던 날이었다. 6시 이후 입장이지만 해는 지지 않았다.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롯데월드 석촌 호수와 매직 아일랜드 꽉 들어찼다. 저기 어딘가에 내가 살고 있다. 올림픽 공원이 보인다. 전망대는 높고 밖으로 나와볼 수 있어 시원했다. 안에서 특이한 음료수도 .. 2021. 1. 10.
2019.04 제부도 여행 (Jebu island tour) 2019년 4월 제부도 여행을 가보기로 했다. 정선에 갔다온지 6일만에 또 시간이 맞아 떠날 수 있을 때 떠났다. 서울에서 안산에 있는 어느 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가 렌트카로 대부도를 지나갔다. 대부도가는 길에 있는 시화나래 휴게소.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좋은 날 오면 더 좋을 것 같다. 다리 중간에 있는 휴게소 치고 크고 넓다. 예전에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풍차를 본게 기억나서 다시 보러 갔는데 휑한 갈대밭만 보고 왔다... 다 치웠나보다. 제부도의 바다. 사실 제부도의 존재에 대해 몰랐는데 여행할만한 서해를 찾아보다가 알게 되어 왔다.. 육지의 공장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인듯 하다. 섬 내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고..(가격은 이상하게 비쌌다.) 섬이 생각보다 작았다. 다리를 이어 둘러볼 .. 2021.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