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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Take A Trip

2019.08 울릉도 독도 3박 4일 여행 Day 3(Ulleung do, Dokdo)

by 성냥반죽 2021.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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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3일 째, 사동항까지는 도동항에서 버스타고 이동했다.

이 날 우리의 독도로 향할 배는 사동항에서 출항했다.

사동항은 생각보다 넓었다. 그리고 독도가는 사람들만 있는 것 같아보였다.

독도로 향하는 배!! 

울릉도에서 독도가 멀지는 않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멀미약을 복용했다.

결론적으로 탈 없이 여행길을 즐길 수 있었다.

80여 키로를 달리고 독도가 보인다.

독도 정박은 날이 따라주지 않으면 어렵다고 하여 가까이 다가가자 승객 모두들 간절히 바랬던 것 같다.

그리고 다행히 이 날 무사히 내릴 수 있었다. 파도가 세서 바닷물이 아예 선착장까지 들어온다.

바닷물이 지나간 선착장.. 잘못하면 신발이 다 젖는다.

사진으로 봐오던 독도의 모습. 실제 독도도 그대로였다.

독도의 바닷물. 맑다. 

아쉽게도 정박할 수 있는 시간이 20분인가 되는데

정말 짧게 느껴져서 이것저것 둘러보는데 바빴다.

조금이라더 더 눈에 담아보고자 했지만 20분은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

참고로 독도가는 배편도 바다로를 통해 예매했지만 3만원이 넘는다. 

원래 가격은 5~6만원 선

이 날 날씨가 도와줘서 다행이다.

독도까지 왔는데 배 안에서만 둘러볼 수 있다면 정말 아쉬웠을 것이다.

독도박물관에 가기 전 들른 한 카페, 스무디가 맛있었다.

독도박물관은 애매한 일정에 끼워넣을 수 있는 적절한 장소였다.

마을 옆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대마도..?

마지막 숙소는 저동항에 잡았다. 마지막날 돌아가는 배편이 저동항에 있었기 때문이다.

저동항 등대 산책로에서 바라본 저동항의 모습.

산책로가 생각보다 길다.

마지막 날은 성인봉 등반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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