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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 월요일에도 정상영업 잠실 후쿠오카함바그 롯데월드몰점 맛집 롯데월드몰 3층에 있는 후쿠오카 함바그. 많은 음식점들이 쉬는 월요일 저녁에 롯데월드몰에서 식당을 못찾아 방이동으로 이동할까 하다가 후쿠오카 함바그 영업시간보고 전화를 해봤는데 전화는 안받았는데 가보니 영업중이었다. 함바그와 곁들이는 메뉴에 따라 주문할 수 있고 함바그 사이즈도 골라 주문할 수 있다. 내가 주문한 에그 치즈 함바그... 였던 것 같다 이름은 함박인데 사실 그냥 햄버거 패티를 불판에 굽는 것 처럼 왼쪽 뜨거운 검은 돌 위에서 고기를 조금씩 구워서 먹는 방식! 구워먹는 것이 재미있어 맛은 괜찮았는데 같이 갔던 친구가 후쿠오카 현지에서 먹는 함바그가 훨씬 맛있었다고 한다.. 달궈진 돌은 식으면 리필해야한다. 생각보다 오래 기달렸는데 다 식기 전에 미리 이야기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2022. 8. 23.
[송파동] 잠실 마제소바 멘야하나비, 아워스케이브 커피, 위스키... 동료와 저녁을 뭘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멘야하나비가 궁금하다해서 찾아가봄 다행히 줄이 길지가 않아서(웨이팅이 없는 경우는 생각도 안한다) 기다리기로 했다. 지난번 방문때 카레였나? 그냥 마제소바가 간단히 먹기 좋았던 기억이 있다. 멘야하나비 마켓컬리에 마제소바 밀키트가 있나보다. 사먹을 것 같지는 않다. 그나저나 내가 육류는 최대한 줄인다고 했는데 동료님아... (탓하기) 알려주는 방법대로 먹어보기 첫 사진만 찍고 중간 사진은 없다. 밥까지 먹으니 양이 생각보다 많다. 어쨋든 집에 가는길에 아워스케이브에서 데일리샷 픽업을 하는 김에 몽키숄더 한잔 참고로 가게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그냥 지나가기 쉽다. 난 지하(동굴)인줄 알았는데 1층이었다. 위스키와 커피라니! 점심 2차도, 저녁 2차도 가능하잖아?!.. 2022. 8. 14.
[송파동] 마고코로 송파본점 현지인의 찐 일식 맛집 송파동에 거주한지 4년째.. 다른 아파트들 사이에 나있는 이 길을 지나간 적이 한번도 없었던 것 같다. 그러던 중 지인으로부터 마고코로를 소개받았다. 일본인이 맛있다고 인정한 일식집이 있다고... 듣기로는 3호선 근처였던 것 같은데 찾아보니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다. 심지어 생소하기까지 한 이 길에도 맛집이 있었다니! 시간내 저녁을 먹으러 갔다. 치즈카츠인데 너무 느끼하지도 않고 깔끔하니 맛있다. 깨를 직접 찧어서 소스에 뿌려먹는 재미도 있다. 같이 나오는 반찬도 마음에 든다.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냉우동이다. 맛도 있고 양도 보기보다 많다. 와사비와 우동 국물이 굉장히 조화로웠다. 듣던대로 종업원분들도 일어로 대화하는 것을 듣고있으니 일본에 온 것 같은 느낌까지 든다. 재방문 의사 있음! 2022. 8. 14.
[방이동] 잠실 일로스페인 방이점 가볍게 즐기는 스페니쉬펍 코로나 한창 때 방문했다가 쉬는 기간이라해서 나중에 가려고 찍어뒀다가 5월에 다시 방문했다. 다행히 영업중이었다.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참고로 사진은 같이 식사한 형에게 나중에 받았다. 사진을 정말 잘 찍는다.. 활짝 열린 창문 밖으로 스페인 국기가 보인다. 밖에 사람들도 많은걸 보니 정말 위드코로나구나 싶다. 밖의 인파와 더불어 왠지 북적북적한 식당들이 많을 것 같은데 창가에 앉아서 보니 이곳은 비교적 여유롭고 분위기 낼 수 있는 장소인 것 같다. 메뉴판을 보면 마셔볼 수 밖에 없는 궁금한 맥주가 있다. 희안한 메뉴가 중구난방 있지 않고 딱 두가지 맥주만 제공하는 것 같다. 딱 좋다. 맥주는 시원하고 맛있었다. 감바스! 풍미가 진해 맛있었다. 일반 파스타집에 뒤지지 않는 알리오올리오 전에 발걸음을.. 2022. 8. 14.
[석촌동] 스시호 엄마손백화점 인근 새로 생긴 초밥 맛집 근처 석촌동에 새로운 스시집이 생겨서 찾아감 다이소 건너편에 있다. 새로 생겨서 외관도 깔끔하고 내부도 깨끗했다.(사진은 없음..) 캘리포니아롤 처음 나왔을 때 더 이뻤는데 먹다가 찍음..... 튀김가루가 듬뿍 올라가 있어 좋아한다면 최고... 난 튀김가루를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처음 방문한 스시집은 모듬초밥부터 도전해본다. 구성이 나쁘지 않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신선하지 않으면 나는 향이나 맛이 전혀 안난다. 결론은 맛있다. 이것 말고도 계속 서비스를 주시고 또 주신다... 에? 이것도 서비스? 사진은 없지만.. 그리고 친절까지 다 갖춘 맛집 :) 포스팅한김에 생각나니 또 가야겠다. 2022. 6. 10.
[감일동] 아초원 월남쌈 전문점 무한리필?! 2020년 09월의 어느 날의 기록 잠실 근처 거여동 지금은 없어지고 해피하우스로 이름이 바뀐 식당의 스테이크 그리고 바로 근처 유명한 월남쌈 집 아초원에서 회식 월남쌈은 처음 먹어보는데 쟁반속 야채가 다양해 좋았다. 고기, 야채 모두 무한 리필이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만 한번만 리필해도 충분히 배불렀다. 대신 가격은 상당한 편.. 라이스 페이퍼를 물에 담궈 그 위에 쌈을 만들어 먹는다. 소고기에는 고추 소스가, 오리고기에는 땅콩 소스가 잘 어울렸다. 사진은 없다... 맛있으니 추천한다. 그리고 쌀국수도 포함되어 있는데 따로 요청해야 주신다. 데일리샷에서 처음 픽업했던 위스키 하루키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커티샥 맛은...음 하이볼용인가보다. 2022. 6. 6.
오딘:발할라라이징 약 1년간의 플레이 그리고 리뷰 오딘:발할라라이징 / 카카오게임즈,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2021년 06월 29일 서버 오픈하자마자 시작했다. 원래 모바일게임을 잘 안하는데 회사에서 동료들끼리 시작한 것이 9~10개월간 나름 열심히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그만두었다. 스크린샷은 중간중간 지워버려서 남은게 얼마 없다. 접속시간 100시간 돌파를 하기도 했고 매일 리셋되는 일일 던전이나 마을의뢰는 빼먹는 날을 손에 꼽을 정도로 신경써서 플레이 했다. 덕분에 소과금에도 레벨만큼은 서버 몇 백위를 유지했다. 이 게임을 하는 동안 별의 별 일이 다 있었다. 위 장소는 희귀 갑옷을 먹기 위해 찍어놓은 장소였지만 나중에는 적대세력을 잡아내러 가는 장소가 되었다. 저렙일 때 그렇게 넓어 보이던 니다밸리르 이곳도 지나서 알브하임을 진입해보고 일일 .. 2022. 6. 6.
[마비노기] 근황..이었던 것들 에린에 접속한지 1년이 지난 듯 하다. 오딘을 시작하고나서 어느 새 접속이 끊겼는데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버렸다. 지금은 오딘도 접었지만 그대로 접속을 하지 않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마비노기에 있어야할 친목 요소를 즐기기에 부족한 친구가 아닐까 싶다. 류트서버 친구구함.. 그 동안 스크린샷을 모아보니 2017년부터 있는데 이마저도 몇 장 안찍어뒀다. 2017년 4월 그랜드마스터 시험장에서 당시 높아보이는 체력.... 내 캐릭이 이렇게 생겼었구나.. 나도 모르는 내 캐릭터였다. 2017년에 나름 100레벨 이상을 처음 찍어서였나... 나름 고렙이었나보다 여전히 누군가는 던바튼 광장에 모인다. 유일한 친구와 한 컷 이건 아마 삼토바이가 이뻐서.. 신기해서 찍은 걸거야 어디지.. 페카 던전인가??? 201.. 2022. 6. 6.
[용산구] 한강 노들섬 둘러보기 / 서울 투어 한강에도 섬이 있다. 노들섬은 용산구쪽에 위치한 섬으로 복합문화공간이다. 대중교통으로 가는 것이 좋지만 다리에서 보는 풍경이 이뻐서 두 번의 방문 모두 걸어서 갔다. 한번은 여의도에서 한강공원을 따라서 쭉 따라갔다. 여의도 한강공원도 처음 갔던 날이라 괴물 한 컷 노들섬. 꽤 넓다. 내가 추천하는 곳은 노들서가 카페가 딸려있는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아쉽게도 포스팅할 일이 있는 줄 몰랐던 때라 사진이 없다. 이쁘게 잘 꾸며놔서 가깝다면 주말마다 가고 싶은 공간이다. 다리에서 보는 노을 여의도가 보인다. 참고로 겨울에는 아이스 스케이트장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에서 면접보고 복장 그대로 친구랑 스케이트 체험하던 날.. 요즘은 노들섬에서 하는 페스티벌도 있는듯. 2022. 6. 6.
[송파동] 멘야하나비 마제소바, 석촌호수 벚꽃축제 2022ver 수요미식회, 생활의 달인, 생방송투데이 등 여기저기 방영해 유명한 멘야하나비 마제소바로 유명해 매일 웨이팅이 있었는데 평일 오후에 비교적 짧은 웨이팅으로 진입 성공! 이 동네는 맨날 웨이팅 있으면 물가 어떡할거야.. 마제소바와 커리 하나씩 주문 다시 간다면 마제소바만 먹는걸로... 커리가 맛 없지는 않았지만 마제소바가 더 맛있음 ㅎㅎ 배달도 하니 웨이팅 없이 좋은 선택이 될 듯 하다. 그리고 2022 벚꽃축제 2022년이 사람 젤 많은 것 같다. 도로도 엄청 막히고 벚꽃구경이 아니고 사람구경이 되어버린 ... 4월초에도 아직 만개하지 않은 벚꽃 이러다 비오고 끝난다.. 자정이 넘어서도 이어지는 인산인해 코로나 제한이 풀리고 축제도 재개되면서 더 많은 사람이 외출을 나온 것 같다. 근데 올 해는 밤에 조명.. 2022. 6. 6.
[방이동] 우미소 일식 스키야키 코스 일식이든 한식이든.. 코스 요리 예약을 잡으려는 어느 날 찍어둔 곳은 이미 예약이 다 차버려서 이곳 저곳 살펴보다 발견한 우미소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남아있는 사진 일부가 있었다. 스테이크 코스보다는 스키야키 코스가 좋을 것 같아 예약하고 방문 감자 그라탕 = 굿 식당이 2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져서 그런가 평일 점심이어서 그런가 손님이 없었다. 그래서 쾌적했다기보다는 식재료 회전이 잘 되고 있는지 걱정이 앞섰다. 괜한 걱정일지도 모르지만 어두운 분위기가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커리를 즐기고 본격 메인 스키야키 우려와 달리 재료는 싱싱해보인다. 양이 적지도 않다. 생선도 나왔는데 찍지 못했다. 유자 샤베트로 마무리 가격도 적당하고 맛과 서비스도 나쁘지 않았다. 2022. 6. 6.
[세빛섬] 프립으로 세빛섬 한강 카약 체험 / 골든블루마리나 이전부터 한강에서 윈드서핑 하는 사람들을 보며 나도 한번쯤은 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윈드서핑은 무섭고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아보이는 카약을 타보고 싶었다!! 라는 생각만 하고 조금 알아보고 말았었는데 프립을 둘러보다 찾아버렸다. https://www.frip.co.kr/products/153745 프립(Frip): [한강/이색데이트] 한강 카약 체험 & 썬셋 카약 프로그램 (예약 가능) 한강 노을 아래 인생샷 남겨요 www.frip.co.kr 세빛섬에서 하는 카약인데 세빛섬도 안가봤기 때문에 하루를 통째로 쓸 작정으로 쉬는 날에 맞춰서 예약을 잡았다. 선셋으로 저녁시간으로 예약했다. 카약 말고도 다른 프로그램이 많다. 안전 교육을 듣고 무슨 사인까지 하니 살짝 쫄았다. 그리고 실제로 타려고 하니 물.. 2022. 6. 6.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오아시스 도심속 야외 수영장 작년에 회사 찬스로 다녀온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오아시스 이런 곳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그것도 서울 도심 한복판에 놀랍다. 주차장에서 가는 길.. 높이 자란 소나무부터 다르다. 이런 수영장은 부지 넓은 외곽에나 있는 줄 알았는데 또잉 도심 속 휴양지가 서울 중구에 있었다. 수영장은 아이들 풀장도 따로 있고 일반 풀은 수온도 적당하고 깊이도 적절했다. 사람도 적어 너무 쾌적했다. 야외 온탕도 있다... 누워서 낮잠도 자보고 하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자면 손해 아닌가 하고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일반 직장인.... 물속에만 계속 있다가 나왔다. 저 너머 보이는 서울 건물들 넓은 풀장 덕분에 수영에 대한 감은 확실히 늘 수 있었다. 일반 수영장 레인에서는 하지 못한 연습을 많이 했다. 사실상 쉬러간 것이 아닌 수.. 2022. 6. 6.
[신사동] 디어달리아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애프터눈 티 세트 친한 동생의 생일축하 자리로 선정한 디어달리아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교통편이 애매해 잘 가지 않는 신사동에 간만에 가보니 역시 강남이 좋긴 좋은가보다. 깔끔하고 이쁜 거리가 다른 느낌이다. 나는 모르고 갔는데 1층에서 디어달리아 뷰티 브랜드를 볼 수 있고 2층에 좌석과 디저트, 티 세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사람이 없어서 우리 테이블만 세팅된 모습 시그니처 컬러인 듯한 핑크색을 입은 직원분들이 우리만 신경써 주셔서 약간 부담이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경험이 별로 없지만 식기와 테이블이 모두 이쁘다. 음식도 먹기 아까울 정도다. 아래층부터 먹으면 된다. 사진 안찍었으면 어쩔뻔했어 나는 안찍었지만 찍어둔 동생과 누나에게 감사 매장 내부를 찍어둔 것이 없지만 사진으로 남기기에 좋은 장소가 많다... 2022. 6. 6.
[송파동] 뷰클랜드(뷰클런즈) 밀크티 맛집 카페 투어 공원 옆에 자리해 주말마다 가고 싶은 카페 뷰클런즈.. 뷰클랜드였었는데..?! 찍어둔 것이 없지만 건물도 부담스럽지 않게 이쁘고 내부는 사람 많을 때는 좀 정신없지만 평일에 가면 쉬기에 베스트인 느낌 스웨덴 이름 들어간 메뉴가 많다. 음료 외에도 전시해둔 것들을 구경하는 것이 이 카페의 포인트중 하나 스웨덴 밀크티와.. 뭐였더라 스웨덴 밀크티에 들어간 향이 나는 좋았는데 친구는 향 없는 오리지널 얼그레이 밀크티가 좋나보다. 맛있어서 데려갔는데 실패했다. 동네 주민은 주민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그래도 가격대가 높은 편이라 생각보다 자주 가지는 못한다. 2022. 6. 6.
[송파동] 석촌역 맛집 콘메 저녁 식사 후기 근처에 지나가다가 밖에서 봤을 때 궁금해져서 찾은 식당 네이버예약을 잘 만들어놔서 편하게 예약할 수 있었다.(많이 도입해주세요.. 이게 제일 편해요ㅠ) 예약할 때부터 이 식당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문구를 보면 알 수 있다.. 예상했던 대로 고즈넉한 분위기와 인테리어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눈길을 끌게 만든다. 빵과 오일이 적절하다. 이탈리아 컨셉의 식당에 백김치의 조합도 특이하다. 하지만 이곳은 나에게 트러플을 질리게 만들어준 곳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트러플, 트러플향을 첨가한 음식을 여럿 먹고도 트러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아 트러플이 들어간 리가토니? 작년 겨울에 갔다와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생 트러플을 이렇게 먹어보니 느글느글해서 이후로 트러플을 먹지 못하게 되었다는.. 그리고 .. 2022. 6. 6.
[한남동] 부자피자 1호점, 이태원 구경 역시 서울은 차가 있으면 주차가 문제다 처음에는 공영주차장으로 갈 생각으로 왔지만 공영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량의 행렬으로 포기하고 원래 목적지인 주차장 근처의 식당도 웨이팅 행렬을 보고 포기하고 그래서 선택한 곳이 부자피자이다. 원래 선택지에도 있었지만 앞의 인파가 이곳으로 인도했다. 하지만 이곳도 순탄치 않았다. 주차자리가 없다. 다행히 근처에 발렛파킹을 맡기고(요금이 공영주차장과 비슷했던 것 같다) 부자피자도 웨이팅이 있었다. 오랜만에 웨이팅을 기다리기로 하고 입장을 했다. 가게 사진, 내부, 메뉴판 등 다른 사진은 1도 없고 오로지 피자만 찍었네.. 맛은 기다려서 먹을 만한 정도의 맛! 또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다. 테이블이 별로 없기 때문에 웨이팅이 흠이다. 2022. 6. 6.
[송파동] 스웨덴 피크닉 송리단길에서 와인 힐링, 칠링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스웨덴 피크닉 뷰클랜드 카페(스웨딘 밀크티) 아래에 있는 것을 보니 연관이 있는 듯 위치는 지나가다가 관심을 갖고 찾아보지 않는 한 알기 어려울 듯 하지만 리뷰가 굉장히 많다. 내부는 찍지 못했지만(이것도 받은 사진) 좁아보이면서 은근히 테이블이 넉넉했던 것 같다. 처음에 원하는 와인잔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해준다. 우리가 고른 와인잔은 에어링을 위한 큰 잔 이것보다 더더 큰 와인잔도 있다.. 최근에 집에서 큰 와인잔을 깨먹었었는데 당시에는 별로 안아까웠는데 지금 보니 아까워졌다.. 유럽산 와인잔이었는데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인듯 한 치즈 플레이트 아기자기 한 것이 귀엽고 양도 얼마 되지 않아보이지만 와인과 함께하니 다 먹기도 힘들다 허니버터 갈릭 쉬림프였던 것 같다 와인은 세트.. 2022. 6. 6.
[반포동] 세빛섬 맛집 이솔라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 세빛섬 내 위치한 이솔라 레스토랑 이 날은 카약을 예약해뒀지만 집에 안좋은 소식이 있어 텐션도 떨어지고 침울했지만 어쨌든 부랴부랴 늦게 출발해 세빛섬에 도착했고 카약은 탔고 계획에는 없었는데 카약을 타고 나오니 저녁시간이 되어 바로 앞에 있는 이탈리안 식당에 갔다. 이름하여 이솔라 레스토랑.. 한번쯤은 한강을 낀 식당에 가보고 싶었었다. 지리적으로 특별하달까 뭔가 특별함이 있을 것 같았다. 식당 입구에는 잘 찍은 세빛섬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다. 네이버로 잠깐 찾아봤을 때는 코스밖에 없는 것처럼 보였는데 실제로는 단품 메뉴도 적절하게 잘 구성되어 있었다. 찍어놓은 메뉴판 사진이 없다. 미리 예약도 하지 않아서 양해를 받아 약간 아쉬운 좌석을 받았다. 그렇지만 음식과 서비스는 우울했던 기분을 잠시나마 풀어줄.. 2022. 6. 3.
[송파동] 인딕슬로우, 깔끔한 인도요리 맛집 어느 날 저녁 모임 장소로 정한 곳! 네이버로 예약을 잡을 수 있어 편했다. 2층에 있었는데 깔끔하고 위치도 한몫했다. 와인 페어링 4인을 예약했는데 좌석 세팅이 깔끔하다 못해 번쩍번쩍 빛이 났다. 물은 직원분이 친절하게 직접 따라주신다.. 사실 예약만했지 메뉴는 잘 모르고 왔는데 설명도 잘 해주셨다. 우리의 초이스는 연어&아보카도 피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이다. 와인과 조화도 좋았다. 이 때는 블로그를 다시 할 생각이 없었는데 이쁜 사진 남겨준 동료에게 감사를...ㅋㅋ 알콜을 하지 않는 분이 있다면 티 페어링을 신청해야 한다. 나의 미스테이크.. ㅠㅠ 예약시 같이 예약해야하는 탄두리 치킨.. 육식을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동료들의 즐거움을 위해 오늘 하루만.. ㅠ 치킨 맛은 표현하기 어렵지만 다들 .. 2022. 6. 2.
[거여동] 오늘덮밥에서 점심식사 큰길 버거킹 뒤 쪽에 위치한 오늘 덮밥. 이미 몇 번 방문해본 식당이다. 있는 메뉴는 적어도 한 번 이상 다 먹어본 것 같다. 좌석이 많지 않아서 자리가 꽉차면 발걸음을 돌린 날도 종종 있다. 메뉴판, 간결하고 좋다. 우삼겹덮밥과.. 사진 깜빡하고 금새 먹어버린 나의 새우덮밥이다. 새우도 맛있지만 적절한 소스와 적당한 숙주의 조화가 좋았다. 나무식기였는데 스텐식기로 바꼈다. 식사와 함께 나오는 점이 좋았다. 요즘 구하기 힘든 가쿠빈으로 만든 하이볼도 맛있을 것 같다. 원산지표, 아쉽지만 김치가 중국산이다. 김치가 중국산인 식당에는 가기가 살짝 꺼려진다. 수익성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지만 중국산 김치는 가능한 입에 안대는 나에게 약간 아쉬운 부분이다. 2022.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