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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Delicious Restaurant23

[송파동] 보길 참전복 솥밥 맛집과 탑건 롯데시네마 슈퍼플렉스 2022년 8월 퇴근 후 찾아간 보길! 큰 간판은 없어서 찾기 쉽지 않지만 그래서 더 감성있는 식당 보길은 보길도라는 섬에서 따온 이름이라 한다. 언제 찍어둔 식당인지 모르겠는데 메뉴판이 믿음직 스럽다. 기본 세팅. 깔끔하다. 메뉴판. 하이볼과 요즘 핫 한 얼그레이 하이볼도 주문해 보았다. 산토리니 하이볼 잔에 그냥 하이볼, 얼그레이 하이볼 둘 다 맛있었다! 전복 솥밥! 내장은 따로 담아준다. 전복이 큼직큼직 하다. 특별히 엄청나지는 않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이었다. 사진이 없지만 게살 크림 고로케도 먹었다. 왜 사진이 없지.. 게 딱지에 나와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사실 가지튀김을 먹고 싶었는데. 다음에 가서 먹어봐야겠다. 내부는 자리가 생각보다 넓었다. 그래도 가기 전에 웨이팅이 있는지 확인하면.. 2022. 10. 24.
[신사동]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 델리와 음식 도서관, 더 베러 비건 카페 2022년 8월, 어쩌다가 처음으로 CGV 4DX 영화로 한산을 보러 강남을 갔다. 원래 영화관을 잘 가지는 않지만 일상이 루즈해지는 것을 느껴지면서 친구가 강추해준 아이맥스 탑건에 흥미가 생겼다. 그러고는 탑건은 롯데시네마에서 봐버려서 처음으로 4dx 영화를 보러 신사동에 갔다. 낮에 만나서 어디서 점심을 먹을까 하다가 언제가 찍어둔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 여기서 식사도 할 수 있는 것 같아 그냥 가봤다. 이태원의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의 공간이 마음에 들어서 현대카드 이름에 믿음과 기대가 살짝 들어가 있었다. 현대카드 10% 할인은 덤 식자재 본연의 느낌을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입구 공간 식사도 하지만 티 타임으로도 많이 오는 듯 하다. 바로 위층은 라이브러리 공간. 입구에서 입장권을 받아서 입장 .. 2022. 10. 24.
[청담동] 서울 압구정 애프터눈 티세트 데칸트 카페 청담동 데칸트! 친구 생일 모임으로 가봄.. 주차는 발렛이 있었다. 인테리어 구경구경 밖에서 건물 사진을 못찍었네.. 주말에 느긋한 곳에 와 있으니 여유로운 사람이 된 듯한 착각이 든다. 카운터 티 선물세트도 판매를 하는 듯! 밖은 밝았는데 약간 어두운 실내 주문했던 바닐라 라떼! 맛이 좋다. 브런치로 즐기기에 맛도 양도 적절하니 좋다. 먹기 아까운 세팅이다. 잔이 귀여운 요거트들... 맛도 다 다르다. 기대보다 맛있었던 파운드케이크..?! 친구 생일로 간만에 강남에서 기분도 내보고 맛있었다. 끝 2022. 8. 24.
[잠실동] 잠실새내역 잠실대공원 든든한 혜자 샐러드 맛집 직장에서 점심 시간에 자주 테이크아웃으로 먹는 잠실대공원 진짜 공원은 아니고 샐러드와 음료를 파는 음식점이다. 각설하고 이곳에서 샐러드를 자주 주문해 먹는 이유는 구성이 풍부하고 양이 많다는 점이다. 닭가슴살 샐러드와 내가 자주 찾는 두부 샐러드 일반적으로 느끼는 샐러드와 다르게 들어보면 무게부터 묵직하다. 내용물은 최대한 여러가지를 골고루 넣어주시려고 하는 것 처럼 가득 차 있다. 또한 매일 구성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메뉴더라도 지루함이 덜하다. 가격까지 착한 것도 자주 찾는 이유중 하나.. 1만원이 넘지 않는 메뉴도 있어 식대를 맞추기 용이핟. 최근에는 테이크아웃 할인이 없어져서 약간 아쉽다. 또 다른 날, 아보카도 오일과 함께... 참고로 양이 너무 많고 가뜩이나 늦게 먹는 나는 1시간 넘.. 2022. 8. 23.
[신천동] 월요일에도 정상영업 잠실 후쿠오카함바그 롯데월드몰점 맛집 롯데월드몰 3층에 있는 후쿠오카 함바그. 많은 음식점들이 쉬는 월요일 저녁에 롯데월드몰에서 식당을 못찾아 방이동으로 이동할까 하다가 후쿠오카 함바그 영업시간보고 전화를 해봤는데 전화는 안받았는데 가보니 영업중이었다. 함바그와 곁들이는 메뉴에 따라 주문할 수 있고 함바그 사이즈도 골라 주문할 수 있다. 내가 주문한 에그 치즈 함바그... 였던 것 같다 이름은 함박인데 사실 그냥 햄버거 패티를 불판에 굽는 것 처럼 왼쪽 뜨거운 검은 돌 위에서 고기를 조금씩 구워서 먹는 방식! 구워먹는 것이 재미있어 맛은 괜찮았는데 같이 갔던 친구가 후쿠오카 현지에서 먹는 함바그가 훨씬 맛있었다고 한다.. 달궈진 돌은 식으면 리필해야한다. 생각보다 오래 기달렸는데 다 식기 전에 미리 이야기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2022. 8. 23.
[송파동] 잠실 마제소바 멘야하나비, 아워스케이브 커피, 위스키... 동료와 저녁을 뭘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멘야하나비가 궁금하다해서 찾아가봄 다행히 줄이 길지가 않아서(웨이팅이 없는 경우는 생각도 안한다) 기다리기로 했다. 지난번 방문때 카레였나? 그냥 마제소바가 간단히 먹기 좋았던 기억이 있다. 멘야하나비 마켓컬리에 마제소바 밀키트가 있나보다. 사먹을 것 같지는 않다. 그나저나 내가 육류는 최대한 줄인다고 했는데 동료님아... (탓하기) 알려주는 방법대로 먹어보기 첫 사진만 찍고 중간 사진은 없다. 밥까지 먹으니 양이 생각보다 많다. 어쨋든 집에 가는길에 아워스케이브에서 데일리샷 픽업을 하는 김에 몽키숄더 한잔 참고로 가게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그냥 지나가기 쉽다. 난 지하(동굴)인줄 알았는데 1층이었다. 위스키와 커피라니! 점심 2차도, 저녁 2차도 가능하잖아?!.. 2022. 8. 14.
[송파동] 마고코로 송파본점 현지인의 찐 일식 맛집 송파동에 거주한지 4년째.. 다른 아파트들 사이에 나있는 이 길을 지나간 적이 한번도 없었던 것 같다. 그러던 중 지인으로부터 마고코로를 소개받았다. 일본인이 맛있다고 인정한 일식집이 있다고... 듣기로는 3호선 근처였던 것 같은데 찾아보니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다. 심지어 생소하기까지 한 이 길에도 맛집이 있었다니! 시간내 저녁을 먹으러 갔다. 치즈카츠인데 너무 느끼하지도 않고 깔끔하니 맛있다. 깨를 직접 찧어서 소스에 뿌려먹는 재미도 있다. 같이 나오는 반찬도 마음에 든다.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냉우동이다. 맛도 있고 양도 보기보다 많다. 와사비와 우동 국물이 굉장히 조화로웠다. 듣던대로 종업원분들도 일어로 대화하는 것을 듣고있으니 일본에 온 것 같은 느낌까지 든다. 재방문 의사 있음! 2022. 8. 14.
[방이동] 잠실 일로스페인 방이점 가볍게 즐기는 스페니쉬펍 코로나 한창 때 방문했다가 쉬는 기간이라해서 나중에 가려고 찍어뒀다가 5월에 다시 방문했다. 다행히 영업중이었다.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참고로 사진은 같이 식사한 형에게 나중에 받았다. 사진을 정말 잘 찍는다.. 활짝 열린 창문 밖으로 스페인 국기가 보인다. 밖에 사람들도 많은걸 보니 정말 위드코로나구나 싶다. 밖의 인파와 더불어 왠지 북적북적한 식당들이 많을 것 같은데 창가에 앉아서 보니 이곳은 비교적 여유롭고 분위기 낼 수 있는 장소인 것 같다. 메뉴판을 보면 마셔볼 수 밖에 없는 궁금한 맥주가 있다. 희안한 메뉴가 중구난방 있지 않고 딱 두가지 맥주만 제공하는 것 같다. 딱 좋다. 맥주는 시원하고 맛있었다. 감바스! 풍미가 진해 맛있었다. 일반 파스타집에 뒤지지 않는 알리오올리오 전에 발걸음을.. 2022. 8. 14.
[석촌동] 스시호 엄마손백화점 인근 새로 생긴 초밥 맛집 근처 석촌동에 새로운 스시집이 생겨서 찾아감 다이소 건너편에 있다. 새로 생겨서 외관도 깔끔하고 내부도 깨끗했다.(사진은 없음..) 캘리포니아롤 처음 나왔을 때 더 이뻤는데 먹다가 찍음..... 튀김가루가 듬뿍 올라가 있어 좋아한다면 최고... 난 튀김가루를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처음 방문한 스시집은 모듬초밥부터 도전해본다. 구성이 나쁘지 않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신선하지 않으면 나는 향이나 맛이 전혀 안난다. 결론은 맛있다. 이것 말고도 계속 서비스를 주시고 또 주신다... 에? 이것도 서비스? 사진은 없지만.. 그리고 친절까지 다 갖춘 맛집 :) 포스팅한김에 생각나니 또 가야겠다. 2022. 6. 10.
[감일동] 아초원 월남쌈 전문점 무한리필?! 2020년 09월의 어느 날의 기록 잠실 근처 거여동 지금은 없어지고 해피하우스로 이름이 바뀐 식당의 스테이크 그리고 바로 근처 유명한 월남쌈 집 아초원에서 회식 월남쌈은 처음 먹어보는데 쟁반속 야채가 다양해 좋았다. 고기, 야채 모두 무한 리필이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만 한번만 리필해도 충분히 배불렀다. 대신 가격은 상당한 편.. 라이스 페이퍼를 물에 담궈 그 위에 쌈을 만들어 먹는다. 소고기에는 고추 소스가, 오리고기에는 땅콩 소스가 잘 어울렸다. 사진은 없다... 맛있으니 추천한다. 그리고 쌀국수도 포함되어 있는데 따로 요청해야 주신다. 데일리샷에서 처음 픽업했던 위스키 하루키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커티샥 맛은...음 하이볼용인가보다. 2022. 6. 6.
[송파동] 멘야하나비 마제소바, 석촌호수 벚꽃축제 2022ver 수요미식회, 생활의 달인, 생방송투데이 등 여기저기 방영해 유명한 멘야하나비 마제소바로 유명해 매일 웨이팅이 있었는데 평일 오후에 비교적 짧은 웨이팅으로 진입 성공! 이 동네는 맨날 웨이팅 있으면 물가 어떡할거야.. 마제소바와 커리 하나씩 주문 다시 간다면 마제소바만 먹는걸로... 커리가 맛 없지는 않았지만 마제소바가 더 맛있음 ㅎㅎ 배달도 하니 웨이팅 없이 좋은 선택이 될 듯 하다. 그리고 2022 벚꽃축제 2022년이 사람 젤 많은 것 같다. 도로도 엄청 막히고 벚꽃구경이 아니고 사람구경이 되어버린 ... 4월초에도 아직 만개하지 않은 벚꽃 이러다 비오고 끝난다.. 자정이 넘어서도 이어지는 인산인해 코로나 제한이 풀리고 축제도 재개되면서 더 많은 사람이 외출을 나온 것 같다. 근데 올 해는 밤에 조명.. 2022. 6. 6.
[방이동] 우미소 일식 스키야키 코스 일식이든 한식이든.. 코스 요리 예약을 잡으려는 어느 날 찍어둔 곳은 이미 예약이 다 차버려서 이곳 저곳 살펴보다 발견한 우미소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남아있는 사진 일부가 있었다. 스테이크 코스보다는 스키야키 코스가 좋을 것 같아 예약하고 방문 감자 그라탕 = 굿 식당이 2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져서 그런가 평일 점심이어서 그런가 손님이 없었다. 그래서 쾌적했다기보다는 식재료 회전이 잘 되고 있는지 걱정이 앞섰다. 괜한 걱정일지도 모르지만 어두운 분위기가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커리를 즐기고 본격 메인 스키야키 우려와 달리 재료는 싱싱해보인다. 양이 적지도 않다. 생선도 나왔는데 찍지 못했다. 유자 샤베트로 마무리 가격도 적당하고 맛과 서비스도 나쁘지 않았다. 2022.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