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째날은 북쪽 일주도로를 따라 이동했다.
이런 이색 코스는 내게 필수코스다.
먹이통이 달려있어 물고기가 많이 모인다.
바닥은 웬 인공적인 돌덩이들이 가득했다.
1시까지 차를 반납해야해서 서둘러 오전 관광을 진행했다.
저기서 걸어와야했다.
유람선으로 빙 돌아간다는 죽도였던 것 같다.
다람쥐를 찾아보세요
관음도는 거의 트래킹이었는데 다람쥐들이 많이 보였다.
저동항에서 차를 반납했는데 섬 한바퀴를 도는 동안 기름 한 칸 깎이지도 않았다.
그리고는 도동항으로 이동할 예정이었는데 렌터카 사장님이 갈 일 있으시다고 태워다 주셨다!
저동항에 독도새우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는데 가격이 만만치않다.
그래서 사장님이 도동항에 있는 2호점을 알려주셨다.
소량으로 맛볼 수 있다는데 2만원치는 튀김만 먹을 수 있고 생새우는 6만원 이상 구매해야 한다 해서
갑각류 알러지도 있고 해서 포기했다..
행남등대에서 바라본 저동항 모습
간혹 파도가 도로까지 치는데 타이밍이 안맞으면 파도를 맞을 수 있다..
날이 어두워졌다. 도동항 해안도로 입구에는 색소폰 연주자들도 볼 수 있다.
항구와 색소폰 분위기가 좋았는데 아쉽게도 담지 못했다.
저녁은 독도짬뽕점이라는 중국집에서 먹었는데
비싸기만한 관광지 음식점보다 괜찮았던 기억이 난다.
도동항에서 하루 묵고 다음 날은 독도가는 배를 타기 위해 사동항으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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