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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말
매년 비슷한 풍경의 벚꽃이지만
혹독한 겨울 뒤에 피어나는 유채색들은 해마다 반갑다
구름낀 하늘.. 앞으로 더 따듯해질거라 나쁘지 않다!
가보고 싶어서 찍어둔 이탈리안 음식점 피제리아라고에 방문했다.
가게 앞 2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어 좋았다.
자리는 많지 않지만 적지도 않은 느낌??
브런치를 거하게 주문해 먹었다.
피자 빵이 담백하게 맛있었던 것 같다.
샐러드와 파스타도 기본 이상이었다.
식사 후에는 석촌호수 꽃구경..
작년에는 3월말에 활짝이었는데 올 해는 4월이 넘어서 피기 시작했던 것 같다.
벚꽃은 매 해봐도 질리지가 않는다.
금방 져버리기 때문일까
벚꽃이 휘날릴 무렵, 항상 비가 대미를 장식해 주는 것 같다.
안개 속으로 숨어버린 월드타워
자욱한 안개속에도 벚꽃은 피고 그렇게 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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