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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Take A Trip27

2019.05 정동진, 하늘목장 여행 2019년에는 국내 여행을 자주 다녔다. 코로나도 아닐 때 해외여행을 갔어야 했는데 아쉽다. 5월 26일에는 정동진과 강릉 커피거리, 대관령 하늘목장을 갈 수 있는 여행상품을 다녀왔다. 정동진 기차 시간박물관, 입장료가 있었던 것 같다. 매우 더운 날씨... 정동진역까지 걸어갈 수 있다. 정동진이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이라더라 강릉 커피거리에서 선택한 곳은 산토리니 외관이 수 많은 커피집 중 선택에 한몫 단단히 했다. 더워서 야외 테이블은 아무도 없다. 2층, 3층 올라가면 바다를 볼 수 있다. 정동진 하늘목장의 귀여운 양들. 눈 감고 자고 있는건가?? 하늘 목장에서는 양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다 돌아보기에는 너무나 넓은 목장!! 길도 잘 되어있고 둘러볼 곳이 많다. 뜬금 없는 동.. 2021. 1. 10.
2019.05 에버랜드(Everland) 2019년 5월 23일 가까운 롯데월드를 냅두고 에버랜드를 갔다. 할인을 많이 해주기 때문에.. 세계수 나무마냥 거대한 나무장식 어렸을 때 에버랜드에서 공사중이었기 때문에 못탔던 우든 코스터 이제야 타러 왔다!! 돌아다니기만 해도 좋은 거리다. 놀이공원에 왔으면 놀이기구를 많이 타지만 테마파크를 즐길 시간도 놓치지 않는다. 어두워져도 분위기기가 좋다. 퍼레이드도 놓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나가고 휑한 에버랜드.. 불꽃놀이 피날레를 보고 나면 연기가 막 몰려오기 때문에 어서 나가야 한다. 2021. 1. 10.
2019.05 서울스카이 (Seoul Sky) 이 날은 코엑스에서 잇더서울이 있던 날인데 사람이 매우 많았다........ㅓ런ㅇㄹ맨ㅇ나럳ㅈㄱㅂ 먹어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왔으니 하나는 먹어보자! 하고 가볍게 맥주 한잔씩 하고 잠실로 돌아옴 롯데타워 서울스카이는 인터넷으로 표를 구매하고 가도 된다. 나는 6시 이후 입장으로 구매했던 것 같다. 입장은 지하 1층에서 한다. 나도 처음 가봤지만 여기 의외로 가본사람이 별로 없다. 이 날의 기상상태. 날이 맑으면 서해바다까지 보인다는데 미세먼지가 좀 있던 날이었다. 6시 이후 입장이지만 해는 지지 않았다.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롯데월드 석촌 호수와 매직 아일랜드 꽉 들어찼다. 저기 어딘가에 내가 살고 있다. 올림픽 공원이 보인다. 전망대는 높고 밖으로 나와볼 수 있어 시원했다. 안에서 특이한 음료수도 .. 2021. 1. 10.
2019.04 제부도 여행 (Jebu island tour) 2019년 4월 제부도 여행을 가보기로 했다. 정선에 갔다온지 6일만에 또 시간이 맞아 떠날 수 있을 때 떠났다. 서울에서 안산에 있는 어느 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가 렌트카로 대부도를 지나갔다. 대부도가는 길에 있는 시화나래 휴게소.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좋은 날 오면 더 좋을 것 같다. 다리 중간에 있는 휴게소 치고 크고 넓다. 예전에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풍차를 본게 기억나서 다시 보러 갔는데 휑한 갈대밭만 보고 왔다... 다 치웠나보다. 제부도의 바다. 사실 제부도의 존재에 대해 몰랐는데 여행할만한 서해를 찾아보다가 알게 되어 왔다.. 육지의 공장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인듯 하다. 섬 내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고..(가격은 이상하게 비쌌다.) 섬이 생각보다 작았다. 다리를 이어 둘러볼 .. 2021. 1. 10.
2019.04 강원도 정선 코레일 기차여행(Jungsun tour) 2019년 2월 말 퇴사를 했다. 코레일에서 이목을 끄는 상품이 합리적인 가격에 나와 애인과 정선 여행을 갔다. 서울에서 KTX를 타고 정선에서 버스로 여행을 하는 관광상품이었다. 다른 상품에 비해 저렴한 것이 정선군의 지원이 있는 상품이라더라. 스카이워크인데 교과서에서 본 듯한 지형이다. 4월초라 그런지 쌀쌀하고 녹음지지 않아 아쉬웠다. 한참 일할 때여서 실감이 나지 않았던 2018 평창 동계 월드컵 이제와서 월드컵이 있었지 하고 기억한다. 정선읍이었던 걸로 기억 정선 시장에서 맛본 점심 꾀 힘내야했던 레일 바이크 첫번째로 달려서 앞에 아무도 없다. 대신 뒤에서 빨리 오면 조금 부담되서 더 빨리 구른다. 경치를 즐기며 타는 것일 텐데 역시 아직 푸르지 않은 산이 아쉽다. 터널의 조명들 레일바이크의 도착.. 2021. 1. 10.
2018.05 제주도 4박 5일 여행 Day 4, 5 (Jeju Island Tour 4 nights 5 days) 제주도 넷 째날 걷잡을 수 없는 섬사랑은 마라도까지 이어졌다. 마라도와 달리 유람선을 타고 갈 수 있는 가파도도 가보고 싶었다. 선착장까지 아름다운 마라도였다. 바다 한가운데로 나왔구나 하는 느낌 상가는 이곳에 다 모여있는 듯 하다. 제한 시간내에 다시 배에 타야하기 때문에 이 곳에서 식사를 하기는 시간이 부족했다. 예상외로 초원이 넓게 펼쳐져 있는 마라도 하늘은 맑음. 물은 어떤가 내려와도 보고 최남단 여정표도 찰칵 여유롭게 섬 한바퀴를 돌고 나면 배탈 시간이 되어있다. 마음 복잡한 상태에서 떠난 여행이었지만 내가 원하는 것은 마음이라도 가볍게 이런 여행지를 찾는 것인 듯 하다. 선착장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깔끔한 한끼였다. 상호는 기억나지 않네.. 여행이 끝나간다. 서쪽에서는 패러글라이.. 2021. 1. 10.
2018.05 제주도 4박 5일 여행 Day 3 (Jeju Island Tour 4 nights 5 days) 제주 여행 셋 째날아침부터 힐링하러 비자림에 갔다.입장료가 있었지만 산책하기에는 좋았다.산책을 마치고 이동한 곳은 만장굴..점심식사를 위해 갈 예정인 식당 가는길에 있었다.마찬가지로 입장료가 있었다.동굴은 더 길었지만 안쪽은 개방이 안된 상태시원해서 여름에 둘러보기 좋았다. 견학으로도 많이 오는 듯. 동굴 깊숙한 곳. 이 때만 해도 외국인도 많이 보였었다.점심식사는 숙소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제주도의 푸른 밤취향에 맞는 맛이었다.이제 남쪽으로 이동할 건데 가는 길에 사려니숲길을 둘러보았다.산책도 좋고 조깅에도 좋아보인다. 나무가 울거져 건강해지는 느낌차량이 픽업해준다면 끝까지 가보고 싶었지만 혼자 차를 두고 왔기 때문에왔던 길을 다시 돌아나갔다.그리고 이동한 곳은 서귀포 잠수함!가격이 있지만 이색체험으로 .. 2021. 1. 10.
2018.05 제주도 4박 5일 여행 Day 2 (Jeju Island Tour 4 nights 5 days) 아침부터 굉장히 시원한 5월이었다.날씨는 어두워보이지만 배가 못뜰것 같다는 걱정은 왠지 하지 않았다.우도는 반시계방향으로 돌아보기로 했다.바닷바람이 엄청 세게 불었다.잠시 나무 사이로 바람을 피했지만사진 상으로는 잘 안느껴지지만 엄청난 바람이었다.하지만 바람 맞는 것을 좋아해서 일부로 실컷 맞았다.바닷바람으로 바람이 짰다.우도에 이런 장관이 있는 줄 몰랐지만 이래서 내가 섬을 좋아하는 것 같다.섬은 안이쁘기가 힘들다.멀리 보이는 말들 우도 등대공원 가는 길축축히 젖은 길에 한적한 계단세계 각국의 등대를 미니어처로 구현해놓았다.이거 보고 다음 목적지 설정..ㅋㅋ본의 아니게 사진 속 주인공이 되신분..등대에는 이렇게 무인으로 운영되는 전시공간 같은 곳이 있었다.별 것 아니지만 이렇게 뻥 뚫린 경관과 시원한 .. 2020. 6. 8.
2018.05 제주도 4박 5일 여행 Day 1 (Jeju Island Tour 4 nights 5 days) 2년 전 2018년 05월은 직장생활 중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였다.나빠진 근무환경과 길어진 출퇴근시간, 여전한 야근으로 지쳐있을 때더 이상 비전도 열정도 남아있지 않음을 느끼고 안되면 퇴사하는 것을 생각하고휴가를 건의했다. 여름휴가도 5일밖에 못가는 회사에서 나는전례없는 2주 휴가를 받았다. 심신도 마음도 너무 지쳤기 때문에 당장 휴식이 필요해서 건의한 것이지만 막상 받으니 뭘 해야할지 몰랐다.딱히 계획은 없었기 때문이다. 3~4일은 친구들을 만났다. 평소엔 만나기도 힘들었다.그리고 하루이틀은 그냥 집에서 쉬었다. 그러다보니 이 소중한 시간이이대로 그냥 지나가 버리는 것이 아까웠고 무서웠다.쉬겠다 해놓고 해외여행 가는 것은 아닌 것 같고,봄의 제주도가 이뻤던 수학여행의 기억이 나서 제주도로 섬 한바.. 2020. 6. 8.
2017.08 오사카 4박 5일 여행 4편(OSAKA TOUR 4 nights 5 days) DAY 5 - OSAKA ::: 2017. 08. 23 (WED)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마지막 숙소를 오사카로 잡은 이유는 마지막 날에 있다.물론 귀국을 해야하니 오사카로 오긴 해야하지만 저녁 비행기다.숙소에서 버스를 타고 3~40분.. 어딘가로 간다..?!바로 이 곳 가이유칸(아쿠아리움)에 가기 위해..처음 들어서면 만나는 곳이곳에서 나름 잘 지내는 것 같아 보이는 녀석때 마침 공연...인데 이 옆뒤로 사람 진짜 엄청 많았음.평일인데 입구에서 가까운 쪽은 특히 사람이 몰려있어서 제대로 보기가 힘들었다. 사람을 인식한 펭귄볼 것이 정말 많았지만 이 수족관은 이 것 때문에 유명하다.엄청나게 큰 수족관 안에 고래상어가 들어있다.그리고 그 수족관을 빙빙 돌면서 내려가면서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덕분에 여.. 2020. 6. 6.
2017.08 오사카 4박 5일 여행 3편(OSAKA TOUR 4 nights 5 days) DAY 4 - KYOTO > KOBE > OSAKA ::: 2017. 08. 22 (TUE) 대박일정! 교토에서 오전에 기차를 타고 고베로 출발했다.한 시간정도 걸린 것 같다.빠듯한 일정으로 참 맛보기식 여행을 즐긴 것 같다.거리가 이쁘다.여기는 고베에서 유명한 스타벅스. 건물이 이뻐서 관광객들이 많다.한국인들 정말 많다. 줄서서 주문한다.고베타워까지 걸어가는 길에 있는 이쿠타 신사그냥 지나가는 걸로..그리고 또 가는 길에 차이나타운이 있어 점심을 먹었다.사진이 없어서 기억은 안나지만 만두를 먹었던 것 같다.맛은... 맥주가 시원했었던 것 같다.=_=고베타워 근처의 메리켄 공원인 것 같다.바닷바람이 불어오는 것이 좋았다. 여기서 오늘 묵을 숙소를 찾아보면서 예약했는데 엉뚱한데를 예약했다..취소를 해야했는.. 2020. 6. 6.
2017.08 오사카 4박 5일 여행 2편(OSAKA TOUR 4 nights 5 days) DAY 3 - KYOTO ::: 2017. 08. 21 (MON) 셋째날은 짐을 게스트하우스에 두고 나와서 가볍게 다닐 수 있었다.이래서 짐은 숙소에 두는구나..!하지만 이런 가벼움도 오늘이 마지막..ㅜ오전에 나왔지만 도쿄역의 어느 큰 상점에서 2시간정도를 구경하고 몇 가지 잡템과 마음에 드는 모자를 구입했다.점심시간이 되었고 급하게 버스를 타고 한 사찰로 향했다.지슈 신사였던 것 같다.어딘가 익숙한 그 음료수.. 아쿠아리우스! 군대에서 포카리같은 음료로 기억했던..어딘가 익숙한 컵이 보여서 가까이 가봤더니 집에있는 네스카페 컵이랑 똑같은 컵을누가 버려둔건지 덩그러니 놓여있다.집에있는 컵을 이런데서 보다니 반가웠다.사실 교토에서 가볼만한 곳을 굉장히 많이 찍어두고 왔었다.그래서 5일중에 교토에서 이틀을 .. 2020.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