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근황..이었던 것들

에린에 접속한지 1년이 지난 듯 하다.

오딘을 시작하고나서 어느 새 접속이 끊겼는데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버렸다.

지금은 오딘도 접었지만 그대로 접속을 하지 않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마비노기에 있어야할 친목 요소를 즐기기에 부족한 친구가 아닐까 싶다.

류트서버 친구구함..

그 동안 스크린샷을 모아보니 2017년부터 있는데 이마저도 몇 장 안찍어뒀다.

2017년 4월 그랜드마스터 시험장에서 당시 높아보이는 체력....

내 캐릭이 이렇게 생겼었구나.. 나도 모르는 내 캐릭터였다.

2017년에 나름 100레벨 이상을 처음 찍어서였나...

나름 고렙이었나보다

여전히 누군가는 던바튼 광장에 모인다.

유일한 친구와 한 컷

이건 아마 삼토바이가 이뻐서.. 신기해서 찍은 걸거야

어디지.. 페카 던전인가???

2017년에 누렙 12000을 찍었다.

일주일마다 꼬박꼬박 환생할 때도 있었지만

점점 그마저도 못하게 되었다.

메인스트림을 민다.

솔플하기 좋은 컨텐츠이지만 많은 유저들이 금방 밀어버려서였을까.

점점 길어지고 킬링타임용 퀘스트가 나오거나 지옥수준의 난이도의 보스가 등장한다.

2018년에도 크루메라를 잡는다. 근데 여긴 또 왜갔지?

내 대문..이 되버린것 펠리컨 멍당구

2020년 한겨울달님.. 혹시 제 친구인가요?

어쩌다보니 이멘마하 물속으로 들어가버렸다.

어떻게 들어간거지

2020년에도 연주를 한다.

2020년에도 팰리컨을 탄다.

2021년의 낭만농장

사이즈는 업그레이드되었지만

더 이상 꾸미기는 없었다.

방문자가 없기 때문..

허브나 심자

얘 보면 아는척 바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