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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156

[한남동] 부자피자 1호점, 이태원 구경 역시 서울은 차가 있으면 주차가 문제다 처음에는 공영주차장으로 갈 생각으로 왔지만 공영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량의 행렬으로 포기하고 원래 목적지인 주차장 근처의 식당도 웨이팅 행렬을 보고 포기하고 그래서 선택한 곳이 부자피자이다. 원래 선택지에도 있었지만 앞의 인파가 이곳으로 인도했다. 하지만 이곳도 순탄치 않았다. 주차자리가 없다. 다행히 근처에 발렛파킹을 맡기고(요금이 공영주차장과 비슷했던 것 같다) 부자피자도 웨이팅이 있었다. 오랜만에 웨이팅을 기다리기로 하고 입장을 했다. 가게 사진, 내부, 메뉴판 등 다른 사진은 1도 없고 오로지 피자만 찍었네.. 맛은 기다려서 먹을 만한 정도의 맛! 또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다. 테이블이 별로 없기 때문에 웨이팅이 흠이다. 2022. 6. 6.
[송파동] 스웨덴 피크닉 송리단길에서 와인 힐링, 칠링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스웨덴 피크닉 뷰클랜드 카페(스웨딘 밀크티) 아래에 있는 것을 보니 연관이 있는 듯 위치는 지나가다가 관심을 갖고 찾아보지 않는 한 알기 어려울 듯 하지만 리뷰가 굉장히 많다. 내부는 찍지 못했지만(이것도 받은 사진) 좁아보이면서 은근히 테이블이 넉넉했던 것 같다. 처음에 원하는 와인잔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해준다. 우리가 고른 와인잔은 에어링을 위한 큰 잔 이것보다 더더 큰 와인잔도 있다.. 최근에 집에서 큰 와인잔을 깨먹었었는데 당시에는 별로 안아까웠는데 지금 보니 아까워졌다.. 유럽산 와인잔이었는데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인듯 한 치즈 플레이트 아기자기 한 것이 귀엽고 양도 얼마 되지 않아보이지만 와인과 함께하니 다 먹기도 힘들다 허니버터 갈릭 쉬림프였던 것 같다 와인은 세트.. 2022. 6. 6.
[반포동] 세빛섬 맛집 이솔라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 세빛섬 내 위치한 이솔라 레스토랑 이 날은 카약을 예약해뒀지만 집에 안좋은 소식이 있어 텐션도 떨어지고 침울했지만 어쨌든 부랴부랴 늦게 출발해 세빛섬에 도착했고 카약은 탔고 계획에는 없었는데 카약을 타고 나오니 저녁시간이 되어 바로 앞에 있는 이탈리안 식당에 갔다. 이름하여 이솔라 레스토랑.. 한번쯤은 한강을 낀 식당에 가보고 싶었었다. 지리적으로 특별하달까 뭔가 특별함이 있을 것 같았다. 식당 입구에는 잘 찍은 세빛섬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다. 네이버로 잠깐 찾아봤을 때는 코스밖에 없는 것처럼 보였는데 실제로는 단품 메뉴도 적절하게 잘 구성되어 있었다. 찍어놓은 메뉴판 사진이 없다. 미리 예약도 하지 않아서 양해를 받아 약간 아쉬운 좌석을 받았다. 그렇지만 음식과 서비스는 우울했던 기분을 잠시나마 풀어줄.. 2022. 6. 3.
[송파동] 인딕슬로우, 깔끔한 인도요리 맛집 어느 날 저녁 모임 장소로 정한 곳! 네이버로 예약을 잡을 수 있어 편했다. 2층에 있었는데 깔끔하고 위치도 한몫했다. 와인 페어링 4인을 예약했는데 좌석 세팅이 깔끔하다 못해 번쩍번쩍 빛이 났다. 물은 직원분이 친절하게 직접 따라주신다.. 사실 예약만했지 메뉴는 잘 모르고 왔는데 설명도 잘 해주셨다. 우리의 초이스는 연어&아보카도 피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이다. 와인과 조화도 좋았다. 이 때는 블로그를 다시 할 생각이 없었는데 이쁜 사진 남겨준 동료에게 감사를...ㅋㅋ 알콜을 하지 않는 분이 있다면 티 페어링을 신청해야 한다. 나의 미스테이크.. ㅠㅠ 예약시 같이 예약해야하는 탄두리 치킨.. 육식을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동료들의 즐거움을 위해 오늘 하루만.. ㅠ 치킨 맛은 표현하기 어렵지만 다들 .. 2022. 6. 2.
[거여동] 오늘덮밥에서 점심식사 큰길 버거킹 뒤 쪽에 위치한 오늘 덮밥. 이미 몇 번 방문해본 식당이다. 있는 메뉴는 적어도 한 번 이상 다 먹어본 것 같다. 좌석이 많지 않아서 자리가 꽉차면 발걸음을 돌린 날도 종종 있다. 메뉴판, 간결하고 좋다. 우삼겹덮밥과.. 사진 깜빡하고 금새 먹어버린 나의 새우덮밥이다. 새우도 맛있지만 적절한 소스와 적당한 숙주의 조화가 좋았다. 나무식기였는데 스텐식기로 바꼈다. 식사와 함께 나오는 점이 좋았다. 요즘 구하기 힘든 가쿠빈으로 만든 하이볼도 맛있을 것 같다. 원산지표, 아쉽지만 김치가 중국산이다. 김치가 중국산인 식당에는 가기가 살짝 꺼려진다. 수익성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지만 중국산 김치는 가능한 입에 안대는 나에게 약간 아쉬운 부분이다. 2022. 6. 2.
[방이동] 열정국밥&해짱냉면 짤툰보고 마침 생각나서 가봄 엊그제 유튜브 짤툰의 해결짱편을 보았다. 광고였지만 짐승친구들이 등장하고 약간의 병맛이 가미되어 슬쩍 찾아봤다. 마침 저녁시간 잠실에 나갈일이 생겨 볼일 보고 방이동 먹자골목으로 향했다. 앞까지 와서 잘 못찾았는데 옆 가게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다. 원래는 국밥집이었는데 이번에 냉면을 오픈한 것 같다. 방이동에는 신규 오픈인 듯 하다. 국밥과 냉면집의 고정관념이 깨지는 인테리어다. 공휴일의 저녁시간이라 웨이팅을 생각하고 왔는데 안타깝게도 괜한 걱정이었다. 투머치를 뺀 차림표가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위생적이라 느꼈던 것이 좌석이 대리석 재질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1인 1아이시스(흔히 식당에서 주는 물통은 괜히 입이 잘 안간다)인 점 그리고 이 귀여운 수저받침대겸 왕티슈(?) 마.. 2022. 6. 2.
[송파동] 피제리아라고, 석촌호수 벚꽃 2021년 3월말 매년 비슷한 풍경의 벚꽃이지만 혹독한 겨울 뒤에 피어나는 유채색들은 해마다 반갑다 구름낀 하늘.. 앞으로 더 따듯해질거라 나쁘지 않다! 가보고 싶어서 찍어둔 이탈리안 음식점 피제리아라고에 방문했다. 가게 앞 2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어 좋았다. 자리는 많지 않지만 적지도 않은 느낌?? 브런치를 거하게 주문해 먹었다. 피자 빵이 담백하게 맛있었던 것 같다. 샐러드와 파스타도 기본 이상이었다. 식사 후에는 석촌호수 꽃구경.. 작년에는 3월말에 활짝이었는데 올 해는 4월이 넘어서 피기 시작했던 것 같다. 벚꽃은 매 해봐도 질리지가 않는다. 금방 져버리기 때문일까 벚꽃이 휘날릴 무렵, 항상 비가 대미를 장식해 주는 것 같다. 안개 속으로 숨어버린 월드타워 자욱한 안개속에도 벚꽃은 피고 그렇게 .. 2022. 5. 31.
[서울투어] 이태원 신한카드 블루스퀘어,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2021년 10월 방문 언젠가, 이태원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거리두기로 6시 이후 2명 제한인 기간에 갔을 때는 저녁에 갔더니 늦은 시간이라 입장을 못했었다. 그래서 다시 시간내어 가보기로 했다. 그런데 오로지 한 군데만 보고 발걸음을 옮기는 게 내 스타일은 아닌지라 블루보틀 한남점과 올드페리도넛을 거치고(사진은 없지만 도넛은 지금까지 맛 본 도넛중 탑이었다) 신한카드 블루스퀘어까지 가보았다. 블루스퀘어 북파크라운지로 잠깐 독서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으나 안쪽으로 입장은 입장료가 있었다(9천원대로 기억난다) 오래 있을건 아니라 안쪽까지 가보지는 않고 그냥 나왔다. 블루스퀘어에서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까지 가는 길 10월의 쌀쌀함과 맑은 하늘이 거리를 감싼다. 특별할 것 없는 날이.. 2022. 5. 31.
발렌타인 12년 vs 17년 vs 21년 맛보기 본격적으로 마셔본 첫 위스키 발렌타인 어느새 12년, 17년, 21년산을 맛보게 되었는데 당연하겠지만 연도별로 차이나는 가격만큼 맛이 달랐다. 처음 구매한 것은 17년산, 가장 대중적인만큼 맛있다. 토닉워터와 함께 했을 때 특히 좋았다. 17년 맛을 긍정적으로 기억하고 구매한 것은 12년, 가격은 훨씬 저렴했다. 하지만 맛이 없다. 큰 용량을 구매했는데 겨우 다 비울 수 있었다. 덕분에 다른 12년 위스키도 왠지 맛없을 거라는 인식이 생겼다. 다음 맛본 것은 21년산, 확실히 향이 더 좋고 그냥 스트레이트로 즐겨도 맛있었다. 2021. 1. 17.
[성수동] 할아버지공장 성수동이라는 곳. 낯선 동네지만 예전에 애쉬크로프트라는 안경집 방문을 위해 한번 와본 장소다. 공장 건물을 개조해 만든 카페가 유명하다. 이 카페는 이름만으로도 주는 느낌이 있다. 다들 어떤 느낌인지 알겠지? 하지만 할아버지는 계시지 않았다.. 사진을 별로 찍지 않아서 2층, 3층으로 넘어간다. 밖에서 보면 그냥 공장이다. 3층..이었나.. 카페가 되게 넓었다. 사진 찍을 수 있는 스팟도 많았지만 사진을 별로 찍지 않았네. 주문해본 메뉴들.. 엔제리너스의 껍질 들어간 한라봉 에이드가 별로여서 다른 메뉴를 주문했지만 여기 한라봉 에이드는 맛있는듯. 그렇지만 가격이 살벌함. 추석 전 평일 오후시간대였는데도 다들 뭐 하러 여기까지 오신건지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 이 동네.. 길도 안좋은 것 같고 멀지는 않지.. 2021. 1. 16.
2020.11 송파 책박물관 탐방 헬리오시티 위쪽에 송파 책박물관이라는 곳이 있었다. 주말에도 열지만 처음 갔을 때는 코로나 때문에 휴관이었고 이후로 몇번 더 가봤지만 확진자 방문도 있었고 휴관이 잦았다. 책보기에 좋아하는 장소지만 요즘엔 그냥 쭉 휴관인가보다. 책 박물관 답게 책이 많다. 크고 넓어서 많아 보이는 것일 수도 있다. 저기 중간에 앉거나 누워서 볼 수 있는 것이 꿀이다. 하지만 발소리 쿵쿵내는 사람 or 아이들이 왔다갔다 거리면 신경 거슬림.. 양옆으로 많은 책을 골라볼 수 있다. 하지만 대여는 불가능하다. 관내에서만 열람할 수 있다. 2층은 이렇게 멀티미디어 자료실이 있지만..... 코로나 때문에 다 막아놨다. 여기저기 앉아서 열람할 수 있는 공간이 잘 갖춰져 있다. 심지어 이렇게 화장실 가는 길 까지도.. 야외 테라스도.. 2021. 1. 16.
2020.04 화담숲 + 별빛우주정원 증명사진을 새로 찍으려고 전에 마음에 들었던 경기도 광주의 한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번에 찍어보니 그냥 집 근처에 새로운 사진관을 뚫는 것이 나아보였다........... 광주에 살 때는 몰랐지만 서울에 살고나서 알게 된 화담숲에 갔다. 이 날은 해도 잘 안떠서 4월의 쌀쌀함을 무시한 나는 벌벌 떨어야했다. 숲이 입장료가 만원이나 된다... 도덕책 얼마나 대단한 숲이길래..?! 여기까지와서 자물쇠를 다시는 분들이 많다. 자물쇠는 자판기로도 팔았던 것 같다. 4월부터 이쁘게 핀 꽃들이 많다. 꽃이라도 봐서 입장료값을 받아야 한다. 모노레일이 있지만 저거 타려면 입장료+a 를 내야 한다. 저 멀리 스키장? 같은게 보인다. 상당히 잘 가꿔진 숲이고 규모도 있었지만 그래도 만원은 좀 비싸지 않나 싶다. .. 2021.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