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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Delicious Restaurant23

[신사동] 디어달리아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애프터눈 티 세트 친한 동생의 생일축하 자리로 선정한 디어달리아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교통편이 애매해 잘 가지 않는 신사동에 간만에 가보니 역시 강남이 좋긴 좋은가보다. 깔끔하고 이쁜 거리가 다른 느낌이다. 나는 모르고 갔는데 1층에서 디어달리아 뷰티 브랜드를 볼 수 있고 2층에 좌석과 디저트, 티 세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사람이 없어서 우리 테이블만 세팅된 모습 시그니처 컬러인 듯한 핑크색을 입은 직원분들이 우리만 신경써 주셔서 약간 부담이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경험이 별로 없지만 식기와 테이블이 모두 이쁘다. 음식도 먹기 아까울 정도다. 아래층부터 먹으면 된다. 사진 안찍었으면 어쩔뻔했어 나는 안찍었지만 찍어둔 동생과 누나에게 감사 매장 내부를 찍어둔 것이 없지만 사진으로 남기기에 좋은 장소가 많다... 2022. 6. 6.
[송파동] 뷰클랜드(뷰클런즈) 밀크티 맛집 카페 투어 공원 옆에 자리해 주말마다 가고 싶은 카페 뷰클런즈.. 뷰클랜드였었는데..?! 찍어둔 것이 없지만 건물도 부담스럽지 않게 이쁘고 내부는 사람 많을 때는 좀 정신없지만 평일에 가면 쉬기에 베스트인 느낌 스웨덴 이름 들어간 메뉴가 많다. 음료 외에도 전시해둔 것들을 구경하는 것이 이 카페의 포인트중 하나 스웨덴 밀크티와.. 뭐였더라 스웨덴 밀크티에 들어간 향이 나는 좋았는데 친구는 향 없는 오리지널 얼그레이 밀크티가 좋나보다. 맛있어서 데려갔는데 실패했다. 동네 주민은 주민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그래도 가격대가 높은 편이라 생각보다 자주 가지는 못한다. 2022. 6. 6.
[송파동] 석촌역 맛집 콘메 저녁 식사 후기 근처에 지나가다가 밖에서 봤을 때 궁금해져서 찾은 식당 네이버예약을 잘 만들어놔서 편하게 예약할 수 있었다.(많이 도입해주세요.. 이게 제일 편해요ㅠ) 예약할 때부터 이 식당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문구를 보면 알 수 있다.. 예상했던 대로 고즈넉한 분위기와 인테리어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눈길을 끌게 만든다. 빵과 오일이 적절하다. 이탈리아 컨셉의 식당에 백김치의 조합도 특이하다. 하지만 이곳은 나에게 트러플을 질리게 만들어준 곳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트러플, 트러플향을 첨가한 음식을 여럿 먹고도 트러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아 트러플이 들어간 리가토니? 작년 겨울에 갔다와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생 트러플을 이렇게 먹어보니 느글느글해서 이후로 트러플을 먹지 못하게 되었다는.. 그리고 .. 2022. 6. 6.
[한남동] 부자피자 1호점, 이태원 구경 역시 서울은 차가 있으면 주차가 문제다 처음에는 공영주차장으로 갈 생각으로 왔지만 공영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량의 행렬으로 포기하고 원래 목적지인 주차장 근처의 식당도 웨이팅 행렬을 보고 포기하고 그래서 선택한 곳이 부자피자이다. 원래 선택지에도 있었지만 앞의 인파가 이곳으로 인도했다. 하지만 이곳도 순탄치 않았다. 주차자리가 없다. 다행히 근처에 발렛파킹을 맡기고(요금이 공영주차장과 비슷했던 것 같다) 부자피자도 웨이팅이 있었다. 오랜만에 웨이팅을 기다리기로 하고 입장을 했다. 가게 사진, 내부, 메뉴판 등 다른 사진은 1도 없고 오로지 피자만 찍었네.. 맛은 기다려서 먹을 만한 정도의 맛! 또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다. 테이블이 별로 없기 때문에 웨이팅이 흠이다. 2022. 6. 6.
[송파동] 스웨덴 피크닉 송리단길에서 와인 힐링, 칠링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스웨덴 피크닉 뷰클랜드 카페(스웨딘 밀크티) 아래에 있는 것을 보니 연관이 있는 듯 위치는 지나가다가 관심을 갖고 찾아보지 않는 한 알기 어려울 듯 하지만 리뷰가 굉장히 많다. 내부는 찍지 못했지만(이것도 받은 사진) 좁아보이면서 은근히 테이블이 넉넉했던 것 같다. 처음에 원하는 와인잔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해준다. 우리가 고른 와인잔은 에어링을 위한 큰 잔 이것보다 더더 큰 와인잔도 있다.. 최근에 집에서 큰 와인잔을 깨먹었었는데 당시에는 별로 안아까웠는데 지금 보니 아까워졌다.. 유럽산 와인잔이었는데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인듯 한 치즈 플레이트 아기자기 한 것이 귀엽고 양도 얼마 되지 않아보이지만 와인과 함께하니 다 먹기도 힘들다 허니버터 갈릭 쉬림프였던 것 같다 와인은 세트.. 2022. 6. 6.
[반포동] 세빛섬 맛집 이솔라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 세빛섬 내 위치한 이솔라 레스토랑 이 날은 카약을 예약해뒀지만 집에 안좋은 소식이 있어 텐션도 떨어지고 침울했지만 어쨌든 부랴부랴 늦게 출발해 세빛섬에 도착했고 카약은 탔고 계획에는 없었는데 카약을 타고 나오니 저녁시간이 되어 바로 앞에 있는 이탈리안 식당에 갔다. 이름하여 이솔라 레스토랑.. 한번쯤은 한강을 낀 식당에 가보고 싶었었다. 지리적으로 특별하달까 뭔가 특별함이 있을 것 같았다. 식당 입구에는 잘 찍은 세빛섬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다. 네이버로 잠깐 찾아봤을 때는 코스밖에 없는 것처럼 보였는데 실제로는 단품 메뉴도 적절하게 잘 구성되어 있었다. 찍어놓은 메뉴판 사진이 없다. 미리 예약도 하지 않아서 양해를 받아 약간 아쉬운 좌석을 받았다. 그렇지만 음식과 서비스는 우울했던 기분을 잠시나마 풀어줄.. 2022. 6. 3.
[송파동] 인딕슬로우, 깔끔한 인도요리 맛집 어느 날 저녁 모임 장소로 정한 곳! 네이버로 예약을 잡을 수 있어 편했다. 2층에 있었는데 깔끔하고 위치도 한몫했다. 와인 페어링 4인을 예약했는데 좌석 세팅이 깔끔하다 못해 번쩍번쩍 빛이 났다. 물은 직원분이 친절하게 직접 따라주신다.. 사실 예약만했지 메뉴는 잘 모르고 왔는데 설명도 잘 해주셨다. 우리의 초이스는 연어&아보카도 피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이다. 와인과 조화도 좋았다. 이 때는 블로그를 다시 할 생각이 없었는데 이쁜 사진 남겨준 동료에게 감사를...ㅋㅋ 알콜을 하지 않는 분이 있다면 티 페어링을 신청해야 한다. 나의 미스테이크.. ㅠㅠ 예약시 같이 예약해야하는 탄두리 치킨.. 육식을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동료들의 즐거움을 위해 오늘 하루만.. ㅠ 치킨 맛은 표현하기 어렵지만 다들 .. 2022. 6. 2.
[거여동] 오늘덮밥에서 점심식사 큰길 버거킹 뒤 쪽에 위치한 오늘 덮밥. 이미 몇 번 방문해본 식당이다. 있는 메뉴는 적어도 한 번 이상 다 먹어본 것 같다. 좌석이 많지 않아서 자리가 꽉차면 발걸음을 돌린 날도 종종 있다. 메뉴판, 간결하고 좋다. 우삼겹덮밥과.. 사진 깜빡하고 금새 먹어버린 나의 새우덮밥이다. 새우도 맛있지만 적절한 소스와 적당한 숙주의 조화가 좋았다. 나무식기였는데 스텐식기로 바꼈다. 식사와 함께 나오는 점이 좋았다. 요즘 구하기 힘든 가쿠빈으로 만든 하이볼도 맛있을 것 같다. 원산지표, 아쉽지만 김치가 중국산이다. 김치가 중국산인 식당에는 가기가 살짝 꺼려진다. 수익성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지만 중국산 김치는 가능한 입에 안대는 나에게 약간 아쉬운 부분이다. 2022. 6. 2.
[방이동] 열정국밥&해짱냉면 짤툰보고 마침 생각나서 가봄 엊그제 유튜브 짤툰의 해결짱편을 보았다. 광고였지만 짐승친구들이 등장하고 약간의 병맛이 가미되어 슬쩍 찾아봤다. 마침 저녁시간 잠실에 나갈일이 생겨 볼일 보고 방이동 먹자골목으로 향했다. 앞까지 와서 잘 못찾았는데 옆 가게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다. 원래는 국밥집이었는데 이번에 냉면을 오픈한 것 같다. 방이동에는 신규 오픈인 듯 하다. 국밥과 냉면집의 고정관념이 깨지는 인테리어다. 공휴일의 저녁시간이라 웨이팅을 생각하고 왔는데 안타깝게도 괜한 걱정이었다. 투머치를 뺀 차림표가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위생적이라 느꼈던 것이 좌석이 대리석 재질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1인 1아이시스(흔히 식당에서 주는 물통은 괜히 입이 잘 안간다)인 점 그리고 이 귀여운 수저받침대겸 왕티슈(?) 마.. 2022. 6. 2.
[송파동] 피제리아라고, 석촌호수 벚꽃 2021년 3월말 매년 비슷한 풍경의 벚꽃이지만 혹독한 겨울 뒤에 피어나는 유채색들은 해마다 반갑다 구름낀 하늘.. 앞으로 더 따듯해질거라 나쁘지 않다! 가보고 싶어서 찍어둔 이탈리안 음식점 피제리아라고에 방문했다. 가게 앞 2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어 좋았다. 자리는 많지 않지만 적지도 않은 느낌?? 브런치를 거하게 주문해 먹었다. 피자 빵이 담백하게 맛있었던 것 같다. 샐러드와 파스타도 기본 이상이었다. 식사 후에는 석촌호수 꽃구경.. 작년에는 3월말에 활짝이었는데 올 해는 4월이 넘어서 피기 시작했던 것 같다. 벚꽃은 매 해봐도 질리지가 않는다. 금방 져버리기 때문일까 벚꽃이 휘날릴 무렵, 항상 비가 대미를 장식해 주는 것 같다. 안개 속으로 숨어버린 월드타워 자욱한 안개속에도 벚꽃은 피고 그렇게 .. 2022. 5. 31.
[성수동] 할아버지공장 성수동이라는 곳. 낯선 동네지만 예전에 애쉬크로프트라는 안경집 방문을 위해 한번 와본 장소다. 공장 건물을 개조해 만든 카페가 유명하다. 이 카페는 이름만으로도 주는 느낌이 있다. 다들 어떤 느낌인지 알겠지? 하지만 할아버지는 계시지 않았다.. 사진을 별로 찍지 않아서 2층, 3층으로 넘어간다. 밖에서 보면 그냥 공장이다. 3층..이었나.. 카페가 되게 넓었다. 사진 찍을 수 있는 스팟도 많았지만 사진을 별로 찍지 않았네. 주문해본 메뉴들.. 엔제리너스의 껍질 들어간 한라봉 에이드가 별로여서 다른 메뉴를 주문했지만 여기 한라봉 에이드는 맛있는듯. 그렇지만 가격이 살벌함. 추석 전 평일 오후시간대였는데도 다들 뭐 하러 여기까지 오신건지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 이 동네.. 길도 안좋은 것 같고 멀지는 않지.. 2021.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