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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Cultural Life

[서울투어] 이태원 신한카드 블루스퀘어,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by 성냥반죽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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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방문

언젠가, 이태원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거리두기로 6시 이후 2명 제한인 기간에 갔을 때는 저녁에 갔더니 늦은 시간이라 입장을 못했었다.

그래서 다시 시간내어 가보기로 했다.

그런데 오로지 한 군데만 보고 발걸음을 옮기는 게 내 스타일은 아닌지라

블루보틀 한남점과 올드페리도넛을 거치고(사진은 없지만 도넛은 지금까지 맛 본 도넛중 탑이었다)

신한카드 블루스퀘어까지 가보았다.

블루스퀘어 북파크라운지로 잠깐 독서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으나

안쪽으로 입장은 입장료가 있었다(9천원대로 기억난다)

오래 있을건 아니라 안쪽까지 가보지는 않고 그냥 나왔다.

블루스퀘어에서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까지 가는 길

10월의 쌀쌀함과 맑은 하늘이 거리를 감싼다.

특별할 것 없는 날이었지만 다시는 오지 않을 풍경이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는 1층에서 현대카드 소지만 확인하면 입장가능하다.

LP턴테이블이 있고 원하는 앨범을 골라서 들어볼 수 있었다.

LP플레이어는 처음 다루지만 직원분이 잘 안내해주셨다.

Sigur ros-Kveikur 앨범과 U2-The Joshua Tree, Bon Jovi, Radio Head.. 등 여러가지

들었던 기억이 난다.

LP플레이어가 좋은건지 헤드폰이 좋은건지.. 집에서 듣던 음질에 비교해 너무 좋았다.

그래서 헤드폰을 찾아보니 베이어다이나믹 DT-1770 제품을 알게 되었다.

훗날 이 헤드폰을 기억하고 오픈형인 DT-1990을 구매해버렸다..

턴 테이블은 9자리로 자리가 없으면 대기해야한다.

앨범 검색도 해보니 꽤 많은 앨범이 준비되어있어 좋았다.

또 가볼만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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