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년 4월... 따듯한 기운이 익숙해질즈음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을 보려고 광주 목현동에서 잠실까지 왔다.
콜드플레이정도는 되야 주경기장을 채울 수 있구나.. 싶었다. 게다가 2회 공연이라니!
저렴한 편이었던 지정석B석에 자리를 잡았다. 아마 현장 예매를 했던 걸로 기억한다.
이전까지만 해도 오냐마냐 내한공연이 성사될까 말이 많았던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끝판왕에 항상 이름을 올렸던 그 밴드가 드디어 왔다. 그것도 생각보다 일찍(?)
입장할 때 나눠준 팔찌에서 불빛이나옴.. 압도적인 스케일
핸드폰 하나들고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지정석이라 비교적 간단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하지만 폰카메라의 화질이 저질이라 몇 장 못건졌다. 다 번져버린다.
스탠딩 중간에 구멍이 있는데 그 작은 무대에서도 짧은 공연을 하고
콜드플레이 노래야 다 좋으니까 맘 편하게 보고 들었다.
'paradise', 'viva la vida', 'something just like this'가 특히 좋았던 것 같다.
특별할 것 없이 예정된대로 끝나버린듯한 공연이었다.
스케일과 콜드플레이라는 명성이 더 기억나는 공연이었다.
아래는 셋리스트
반응형
'LIVE > Cultural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08.12 인천 펜타포트락페스티벌 토요일 후기 (0) | 2020.04.10 |
---|---|
2017.06.10 브리트니스피어스 내한 Britney Live in Seoul (0) | 2020.03.10 |
2016 지산밸리락 뮤직&아트 페스티벌 후기 Red hot chili peppers, Stereophonics (0) | 2020.03.09 |
2016 인천 펜타포트락페스티벌(Pentaport Rock Festival) 후기 Weezer (0) | 2020.03.08 |
2017.01.07 Two door cinema club 내한공연 후기 (0) | 2017.0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