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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Cultural Life

2016 인천 펜타포트락페스티벌(Pentaport Rock Festival) 후기 Weezer

by 성냥반죽 202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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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거의 4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블로그 활동을 재개해보려고 지난날 포스팅을 시작해본다.

전체적인 라인업은 나쁘지 않았다고 본다. 다만 내가 보고싶어 하던 

Suede, Weezer, Two door cinema club이 다 떨어져나왔기 때문에 3일을 모두 가고 싶었으나

이 때는 토요일만 휴일이어서 아쉽게 토요일 스웨이드, 일요일 투도어시네마클럽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둘 다 자주 내한공연이 있어서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투 도어 시네마클럽은 바로 2017년에 공연이 있어서 볼 수 있었지만 스웨이드는 아직도..)

사진으로 이 날의 기억을 되짚어보려 했는데 Nothing but thieves의 사진부터밖에 없었다..

IDIOTAPE의 무대도 보고싶어 했을텐데 아마 늦게가서 못봤던 것 같다..

혼자가서 위저만 보고오려고 했으니 늦게 갔었던 것 같다.

한여름이라 더웠을텐데 무대의상에 꾀나 신경 쓴듯 한 의상이었다.

My name is jonas

Good Life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공연이었다. 그리고...

지난 내한공연 영상을 보고 내심 기대했던 김광석의 먼지가되어를 불러줬다!

위저가 어떻게 이 노래를 알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외국 밴드가 한글노래 전 부분을 다 부르다니 새로웠다.

마지막은 'Buddy Holly'로 마무리!

이 때 경기도 광주에 살고 있을 때였는데..

공연 끝나고 돌아가는 차가 없어서 지하철타고 인천까지 갔다가 

터미널 근처에서 시간보내고 아침에 첫 차 타고 출근했었다..

지금 다시 떠올려보니 그 때로 돌아간 것 마냥 기억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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