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퇴근 후 찾아간 보길!
큰 간판은 없어서 찾기 쉽지 않지만 그래서 더 감성있는 식당
보길은 보길도라는 섬에서 따온 이름이라 한다.
언제 찍어둔 식당인지 모르겠는데 메뉴판이 믿음직 스럽다.
기본 세팅. 깔끔하다.
메뉴판.
하이볼과 요즘 핫 한 얼그레이 하이볼도 주문해 보았다.
산토리니 하이볼 잔에 그냥 하이볼, 얼그레이 하이볼 둘 다 맛있었다!
전복 솥밥! 내장은 따로 담아준다.
전복이 큼직큼직 하다.
특별히 엄청나지는 않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이었다.
사진이 없지만 게살 크림 고로케도 먹었다.
왜 사진이 없지.. 게 딱지에 나와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사실 가지튀김을 먹고 싶었는데. 다음에 가서 먹어봐야겠다.
내부는 자리가 생각보다 넓었다. 그래도 가기 전에 웨이팅이 있는지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아무 탄산수나 쓰지 않고 토닉워터를 사용하는 듯 하다
괜찮았던 식당.
잠실은 서울페스타 기간이어서 뭔가를 했다.
잘 보이지 않지만 버스킹이 있었다.
나는 이게 궁금했었다.
안으로 들어가는 큐브를 기대했었는데
그냥 큐브형 화면에 소리만 난다.
적당히 구경 후 롯데몰로
수족관이 있는 카페가 있다. 다음에 가봐야겠다.
오늘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로.
놉... 기대되는 영화다.
슈퍼플렉스는 처음이다.
예매할 때 뭔가 다른것들이 있었던 것을 봤지만 샤롯데나 수퍼플렉스는 이번에 알았다.
영화관이 굉장히 크다.
톰크루즈도 이곳에 탑건을 봤다고..?
엔딩 크레딧
영화는 정말 재미있었다!
그런데 스크린은 너무 와이드해서 한 눈에 잘 안들어올 정도로 컸다.
슈퍼플렉스는 ....... 기본 상영관보다 비싸기도 하고 또 가지는 않을 것 같다.
영화가 끝나고 나오니 자정쯤 되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니 안개가 자욱하니 운치있다.
석촌호수를 돌아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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