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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Cultural Life

에반에센스(Evanescence) 내한공연에 가다!

by 성냥반죽 201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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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nescence - Bring Me To Life


2012년 2월 17일에 에반에센스 내한에 갔었다!!

귀찮아서 미루다가 이제야 포스팅 ㅋㅋㅋ 

7시 조금 넘어서 도착한 악스홀...사진은 없긩 


처음 입장해서 보았을 때 콘서트홀이 조금 좁아보였다...

사람도 얼마 없었고.. 입장당시 스탠딩이 4~6줄뿐이었음 

스테이지도 예상보다 훨씬 가까워 좋았다 

근데 조명이 가운데 크게 'BUSH' 라 써있어서 누군가가 부쉬콘서트에 온거같다고 할정도로..ㅎㅎ

 아무튼.. 스탠딩 가운데서 조금 오른쪽 5번쨰줄에서 기다리면서..

역시 외국인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8시가 되도 시작을 안하길래 '빨리 빨리~!!' 하는 
수염긴 외국인 아저씨가 있었는데

바로 내뒤에서 ..-0-

기다리는동안 계속 노래만나오니 그 아저씨가 '빨리빨리' 만 4~5번은 한듯 

소리지를때마다 시선집중됨ㅎㅎ


여하튼 8시 넘어서보니 사람이 꽉차서 놀랐음..

지정석도 꽉차고.. 
 

기나긴 준비시간이 끝나고 부쉬가 나왔습니다... 사진은 펌


사람들이 좀 앞으로 나가길래 나도 좀 앞으로 ㅋㅋ 4번째줄!!

사실 부쉬는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

스페셜게스트라고 해서 한 3~4곡만 하고 들어갈 줄 알고 노래도 안알아갔는데 ㅋㅋ

네이버에 부쉬 쳐봐도 안나오던걸....ㅜ,ㅜ

근데 꾀 괜찮았다 멋있고 ㅎㅎ

보컬이 관중을보고 놀란거같더라 땀흘려가며 즐기고 즐기고.

 이제 끝날듯한데 안끝나고 아 이제 끝나는구나... 했는데 또 안끝나고 ???

 아마..9시20분쯤에 끝났던걸로 기억 -.-

그리고 에반에센스 준비까지 20분정도 걸린다니 ... 11시는 넘어야 끝날 줄 알았다


또 기다리고... 바로뒤에서 긴수염아저씨의 빨리빨리는 계속되고

신곡 'What you want'로 에반에센스 시작
 
는 이 날 목상태가 별로 안좋았던 것 같다  ㅠㅠ

SET LIST

WHAT YOU WANT
GOING UNDER
THE OTHER SIDE
WEIGHT OF THE WORLD
MADE OF STONE
LOST IN PARADISE (P)
MY HEART IS BROKEN (P)
LITHIUM (P)
SWIMMING HOME (P)
SICK
OCEANS
SOBER
IMAGINARY
BRING ME TO LIFE

*encore*

YOUR STAR (P)
MY IMMORTAL (P)

 


사진은 찍은게 없어서 다른 후기를 찾아보면 될듯..

그리고 드러머가 엄청 멋있었다 머리 날리는게 쩔었음.. 윌 헌트


역시 'Bring me to my life' 가 하이라이트였나봐요

누가 계속 Bring me to my life 를 외치셔서 에이미 리가 Bring me to my life 부르기전에 살짝 웃음 ㅎㅎ


공연은 좀 짧았다 .. 10시30분쯤 끝나버려서

부쉬랑 에반에센스 1:1공연이라고 할정도로 ㅠㅠ 



조명이 멋있어서 퇴장전에 한 컷.

카메라가 없어서 공연중에는 못찍었지만 나가기전에 아쉬워서 있던 일반폰으로라도 찍었다 ㅋㅋㅋ

저화질보소 ㅠㅠ 공연중에는 관계자분이 계속 사진찍는분들 제제하는데

가고나면 하나둘 점점 올라오는 카메라들 ㅋㅋㅋㅋ 



스탠딩석이라 서로 몸붙고 더워죽을줄 알았는데 

밖이 추워서 따듯하게 입고가서 더워죽을뻔은 했는데 몸붙고 날뛰진 않았다 

에반에센스를 보니 나이트위시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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