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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지금까지 읽은 책

by 성냥반죽 2015.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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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바꾸고 싶은가?

라고 묻는다면 나는 독서를 할 것이다.. 필요없이 허비한 시간이 너무 많다.

지금도 온갖 핑계거리를 대가며 독서를 피하곤 하지만

과거에 책을 많이 안봐둔 것을 후회하고는 억지로 책장을 넘기곤 한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무엇을 읽었는지 정리해본다.


1. 운명을 바꾸는 10년 통장 

- 이 책에서 한가지는 아직까지 기억한다. 3천만원이 30년후 5억이된다했나... 우리나라에서 

앞뒤 생각없이 차를 뽑아대는 사람들이 읽어봐야 할 책.

2. 이외수의 하악하악

3. 마시멜로 이야기

4. 더 시크릿 (The Secret)

- 이 책은 처음 출판됬을 때 부터 뭔가 읽어보고 싶은, 내 마음을 강하게 이끌렸었다.

결국 읽어보는건 4년? 이 지난 14년이었지만 기대를 많이 했는데 역시 책 내용은 좋았다.

간단하지만 그렇게 하기는 어려운, 적어도 매사에 부정적인면이 많았던 내게 왜 친구가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고 이야기했는지 이해할 수 있게 해줌. 흥미로운 법칙까지 알게 되었다.

5. 바보 빅터

6. 당신도 전쟁을 알아야한다.

- 특히 우리나라는 전쟁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친구의 추천도서로 읽었는데 흥미로운 내용이 많았다.

7. 6번째 콜라

8. 흐르는 강물처럼

- 무슨 일 때문에 다 못읽었었는데 책을 다시 보게된다면 읽어보고 싶다.

9. 글로벌 하우스

10. 검은집

11. 블링크

12. 파라다이스 1

13. 베니스의 상인

14. 파피용

- 지구 밖 우주에 관해 관심이 좀 있는데 행성 하나를 향해 천년 프로젝트를 소설로 썼다. 

전개가 생각보다 빠르긴 했지만 외계행성에 대해 쓴 이야기나.. 전체적인 줄거리 다 재미있었다.

외계생물은 있을 것이다.

15. 우리는 사랑일까

16. 나무

17. 독서천재가된 홍대리

18. 개미1, 2, 3, 4, 5

- 중학생 때 이 책을 처음 봤던 때가 생각난다. 도서관에 한 곳에 꽂아져있는 책 제목은 달랑 '개미'

너무 두꺼워서 읽어볼 엄두가 나지 않았다. 봤어야했다. 정말 재미있게 봤다. 5권으로 구성되있는데

읽는 속도가 비교적 느린 나도 책을 달고살다보니 생각보다 금방 읽었다.

19. 탈무드

20. 19장의 백지수표

- 시크릿을 읽은 뒤에 읽어서 그런지 그저 시크릿 짝퉁책같음

21. 악의

22. 버킷리스트

23. 지식EBS프라임

- 지금은 본문에 뭐가 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본 것 만은 확실하다.

24. 무지개원리

25. 자신감 쌓기 연습

26. 아트스피치

27. 1cm

28. 연을 쫓는 아이

- '널 위해서라면 천번이라도'

29. 이케아, 불편을 팔다.

- 세계 가구의 공룡. 이케아의 성장기.. 책을 둘러보다가 

국내에 이케아가 들어서기 전에 인터넷쇼핑에서 '이케아' 라는 가구를 본 적이 있어서 읽어보았다. 

알고보니 이케아는 엄청나게 큰 규모의 회사였고 창립자이자 회장은 아니지만 또한 제단의 창립자인

잉바르도 세계 부자 탑 순위에 있을 정도로 부자였다. 성장해가는 사례도 보고 마케팅 기술도 많이

배웠다. 다시 봐도 재미있을 것 같다.

30. 경영학 콘서트

31.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32.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 정말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 책. 한 페이지 넘기는데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렸다.

33. 관찰의 기술

34. 스마트한 생각들

- 이 책도 추천! 창업 대박 아이템 또는 특허는 누구에게나 꿈이지 않은가

35. 경제학 콘서트

- 경영학 콘서트는 좀 지루했는데 이 책은 재미있었다.. 

굳이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쉽게 읽을 수 있을 듯 하다.

36. 이상한 도서관

37. 10억짜리 꼼수 소셜마케팅

38. 내편이 아니더라도 적을 만들지 마라

39. 마케팅 불변의 법칙

- 마케팅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책. 책은 좀 오래되었지만 알고보니 좀 유명했던 책인가보다.

내용도 쉽고 흥미롭기까지하다.. 당시의 사례들로 지금의 기업들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알게됨

여기 나온 법칙은 정말로 여전하다. 이상적이긴 해도 적어도 틀린 내용은 없다.

최근에 한번 더 읽어봤는데도 괜찮았다.

40. 데미안

- 군대 말년 마지막으로 읽은 책이 아닐까.. 언젠가 이 책을 읽어보리라 했는데 마침 책이 보였다.

미리 아는 것 없이 무작정 읽어봤다. 정말 재미있게 봤다. 세계 문학전집 나온 책

41. 생존력

42. 그래도 괜찮은 하루

43. 대화의 신

44.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얇은 지식 1, 2권

- 이 책에 관해서는 예상외로 많은 이야기가 오가는 듯 하다. 나는 그냥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읽어보았지만 전체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나는 중, 고등 교육을 받지 못한 세대들이 읽어보기에 좋다고 생각하고

나 또한 제목 그대로 넓고 얕은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실용적인 도서라고 본다.

하지만 어떤이에게는 한쪽으로 치우쳐져있다.. 내용이 맞지 않다 등으로 비판의 대상이기도 한듯

45. 오만과 편견

- 아는 형이 이 책을 읽고 있던 것이 기억나서 책을 집었다.

당시에는 제목이 인상에 남았지만 내용은 물어보지 않았던 것 같은데..

낯선 동네에서 처음 간 실내도서관에서 이 책이 있길래 100페이지즈음 읽고 

나중에 마저 완독했다. 주된 이야기는 연애이지만 2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과연 세계에서 가장 교양있는 책이라 불릴만 하다.

46. 생각 버리기

47. 그래도 괜찮은 하루

48. 도가니

49. 선물

50. 제이지스토리

51. 왕게임

52. 노인과 바다

53. 젊은날의 꿈과 사랑

54. 1Q84 

더는 기억이 안난다...ㅜ 읽어보고 싶은 책은 여전히 많은데 

읽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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