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송파3 [송파동] 마고코로 송파본점 현지인의 찐 일식 맛집 송파동에 거주한지 4년째.. 다른 아파트들 사이에 나있는 이 길을 지나간 적이 한번도 없었던 것 같다. 그러던 중 지인으로부터 마고코로를 소개받았다. 일본인이 맛있다고 인정한 일식집이 있다고... 듣기로는 3호선 근처였던 것 같은데 찾아보니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다. 심지어 생소하기까지 한 이 길에도 맛집이 있었다니! 시간내 저녁을 먹으러 갔다. 치즈카츠인데 너무 느끼하지도 않고 깔끔하니 맛있다. 깨를 직접 찧어서 소스에 뿌려먹는 재미도 있다. 같이 나오는 반찬도 마음에 든다.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냉우동이다. 맛도 있고 양도 보기보다 많다. 와사비와 우동 국물이 굉장히 조화로웠다. 듣던대로 종업원분들도 일어로 대화하는 것을 듣고있으니 일본에 온 것 같은 느낌까지 든다. 재방문 의사 있음! 2022. 8. 14. [방이동] 우미소 일식 스키야키 코스 일식이든 한식이든.. 코스 요리 예약을 잡으려는 어느 날 찍어둔 곳은 이미 예약이 다 차버려서 이곳 저곳 살펴보다 발견한 우미소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남아있는 사진 일부가 있었다. 스테이크 코스보다는 스키야키 코스가 좋을 것 같아 예약하고 방문 감자 그라탕 = 굿 식당이 2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져서 그런가 평일 점심이어서 그런가 손님이 없었다. 그래서 쾌적했다기보다는 식재료 회전이 잘 되고 있는지 걱정이 앞섰다. 괜한 걱정일지도 모르지만 어두운 분위기가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커리를 즐기고 본격 메인 스키야키 우려와 달리 재료는 싱싱해보인다. 양이 적지도 않다. 생선도 나왔는데 찍지 못했다. 유자 샤베트로 마무리 가격도 적당하고 맛과 서비스도 나쁘지 않았다. 2022. 6. 6. [거여동] 오늘덮밥에서 점심식사 큰길 버거킹 뒤 쪽에 위치한 오늘 덮밥. 이미 몇 번 방문해본 식당이다. 있는 메뉴는 적어도 한 번 이상 다 먹어본 것 같다. 좌석이 많지 않아서 자리가 꽉차면 발걸음을 돌린 날도 종종 있다. 메뉴판, 간결하고 좋다. 우삼겹덮밥과.. 사진 깜빡하고 금새 먹어버린 나의 새우덮밥이다. 새우도 맛있지만 적절한 소스와 적당한 숙주의 조화가 좋았다. 나무식기였는데 스텐식기로 바꼈다. 식사와 함께 나오는 점이 좋았다. 요즘 구하기 힘든 가쿠빈으로 만든 하이볼도 맛있을 것 같다. 원산지표, 아쉽지만 김치가 중국산이다. 김치가 중국산인 식당에는 가기가 살짝 꺼려진다. 수익성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지만 중국산 김치는 가능한 입에 안대는 나에게 약간 아쉬운 부분이다. 2022. 6.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