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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리뷰

성냥반죽 2011. 6. 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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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테라 - 바라카 테마음

테라 플레이 2011.1.11~유료화공지전 (2주간ㅡㅡ)



뭐 나름 테라는 재밌었다


2D 게임만 하다가 오랜만에 3D 고사양 게임을 해보니


내 컴퓨터에서도 이런게 돌아가는구나 할정도로 그래픽이 대단했다


테라에는 처음에 종족과 직업을 택했는데


난 하이엘프와 궁수를 보자마자 무언가에 끌려서 선택하게되었고...

아마 그때가 반지의 제왕의 레골라스가 영향을 끼친 것 같다 


나름 괜찮은 플레이를 했었다


홍보영상에도 그래픽이 대단했는데 진짜 게임에서도 스샷처럼 그래픽이 저렇게 생겨먹었다 


여튼 약 2주간 하면서 렙 30좀 넘기고 유료화공지를 보자마자 접었다 ㅠㅠ

이제 막 어디 미로같은 동굴이랑 그 어둡고 음침한 마을을 벗어나 탁트인 해변가로 나왔는데..  


지루함도 별로 없고 퀘스트도 계속 오고 주변 경치보는맛도 있고 등산하는 맛도 있었고 난 대부분 좋았다


한가지 빡치는 점은 파티플레이 위주였다 왠만한건 혼자 잡을 수 있는데


파티몹이라고 혼자서는 거의 잡기 힘든 몬스터. (바실리스크 아직도 기억한다)


그게 파티를 해서 여러명이서 열라 때리는데도 피가 막 1퍼씩 달아서 조금 많이! 과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패치를해서 줄어들었다던데 아무튼 무료화되면 다시 해보고싶은/나중에 해보고싶은 겜


아 밤피르저택에서 "감히 마의 무슨 소환장치를 건드리다니!! 나와라 베르베로스!! 녀석들을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남은 생산장치를 지켜라!!"

 대사는 아직도 기억나는게 저게 파워포스레인저나 후레시맨에 나오는 여악당 목소리랑 똑같다 ㅡ.ㅡ


아직도 바탕화면에 테라 아이콘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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